'듀엣가요제' 허영생 팀, 동방신기 노래로 최종 우승 "6년 만에 1위"

입력 2016-06-24 2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듀엣가요제' 방송 캡쳐)
(출처='듀엣가요제' 방송 캡쳐)

'듀엣가요제' 허영생이 6년 만에 1위의 기쁨을 느끼며 감격했다.

24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12회에서는 나윤권, 바다, 존 박, 송지은, 임정희, 허영생이 대결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날 첫 번째 순서는 지난주 보고 싶은 듀엣으로 뽑힌 바다와 '폭풍 성량' 이원갑이었다. 이 듀엣은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선곡, 마치 이별한 남녀처럼 무대를 꾸미며 절절한 이별의 감성을 전했다. 두 사람은 첫 순서로는 역대 최고점인 438점을 받았다.

이어 호명된 팀은 존박 팀으로 존박은 무대에 오르기 전 "파트너가 멜로디 편곡을 직접 했다"라며 안재만을 치켜세웠다. 또 존박과 '헌혈 청년' 안재만은 2NE1의 'I don't care'를 선곡해 여유롭고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그러나 바다 팀을 이기지는 못했다.

세 번째로는 임정희-지동국 듀엣으로 둘은 조용필의 '꿈'으로 무대를 꾸몄다. 감미로운 무대로 객석을 감동으로 가득 채웠지만 아쉽게도 역전엔 실패했다.

마지막 무대는 허영생과 '백수' 이정혁이 꾸미는 동방신기의 '주문-미로틱'이었다. 파격적인 편곡으로 무대를 장악한 둘은 결국 453점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관객은 기립박수로 환호했다. 이에 허영생은 6년여만에 1위를 차지했다며 감격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43,000
    • +0.33%
    • 이더리움
    • 4,775,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8%
    • 리플
    • 745
    • -0.4%
    • 솔라나
    • 205,400
    • +1.23%
    • 에이다
    • 674
    • +0.75%
    • 이오스
    • 1,170
    • -1.18%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50
    • +0.05%
    • 체인링크
    • 20,300
    • -0.44%
    • 샌드박스
    • 661
    • +1.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