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부탁해' 미카엘-이연복, '이선균편' 요리대결 승자 등극

입력 2015-09-2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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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이연복(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영상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이연복(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영상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이 김풍을 상대로 5연승에 성공, 이연복이 샘킴을 상대로 승리해 원년멤버 상대로 모두 올킬에 성공했다.

미카엘은 28일 방영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선균의 냉장고 재료로 김풍과 함께 '2PM에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미카엘은 단호박을 이용한 요리 '스윗 펌킨'을, 김풍은 토르티야를 이용한 요리'해물 달라고 졸라'를 선보였다.

결과는 미카엘의 승리였다. 이선균은 "솔직히 디저트를 안 좋아한다. 아이들이 먹으면 정말 좋아할 것 같다"며 "굉장히 달 줄 알았는데 단호박 죽 먹는 느낌이다. 견과류 때문에 씹는 식감도 있어서 너무 좋다"고 평가했다.

이연복은 샘킴과 함께 '2AM에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연복은 양배추 쌈 요리 '야밤에 복쌈'을, 샘킴은 나물을 이용한 오일 파스타 '나물 버물 파스타'를 선보였다.

결과는 이연복의 승리였다. 이선균은 "정말 맛있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며 "면 고기 양배추 세 가지의 식감이 느껴진다. 바삭하고 부드럽고 아삭하다"고 극찬했다.

최현석은 "빈틈이 없는 요리"라며 "감칠맛에 식감도 살려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찬오는 "KTX를 타고 가는 맛이다. 특급 맛이다"라고 평가했다.

우승을 차지한 미카엘과 이연복은 추석 선물 세트인 LA갈비 세트를 놓고 노래 대결을 펼쳤다.

미카엘은 '무조건'을 선곡했다. 개사까지 하면서 남다른 무대매너를 뽐냈다. 이연복은 '잡초'로 큰아버지만의 리듬감을 뽐냈다.

LA갈비 세트를 차지한 미카엘은 "추석 잘 보내시라"면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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