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ㆍ이승기ㆍ장근석ㆍ김수현...한류 톱스타들 군입대와 활동은?

입력 2015-09-14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이민호(사진제공=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민호(사진제공=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군입대를 목전에 둔 한류스타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그야말로 한류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톱스타들이 속속 군 입대를 앞두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군입대가 다가온 한류톱스타는 중국 한류의 정점에 선 이민호, 일본 한류의 맥을 잇고 있는 장근석, 중국과 일본 등에서 인기가 있는 이승기다. 그리고 중국에서 이민호와 함께 최고 인기를 얻고 있는 김수현 역시 입대 시기가 머지않았다.

이민호, 장근석, 이승기는 1987년생으로 내년까지는 입대를 해야 한다. 그리고 김수현은 1988년 2월16일생으로 이들보다 약간 여유가 있지만 2016년 말이나 2017년 초까지는 군입대를 해야 한다.

중국 최고 한류스타 이민호는 지난 2일 촬영에 돌입한 한중 합작영화 ‘바운티 헌터스’(현금사냥꾼, 감독 신태라, 제작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페가수스 모션 픽처스, 하모니어스 엔터테인먼트 상하이)에 주연으로 나서 여자 주연 중국 스타 탕옌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바운터 헌터스’는 350억 규모의 글로벌아시아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영화로,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 4개국의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바운티 헌터스(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코미디물이다. 내년 개봉될 예정이다.

최근 촬영을 마치고 지난 4일부터 공개되기 시작한 웹예능 ‘신서유기’에 출연한 이승기는 영화 ‘궁합’ 촬영에 임하고 있다. 지난 9일 크랭크인한 ‘궁합’(홍창표 감독, 주피터필름 제작)은 궁중의 정해진 혼사를 거부하는 송화옹주와 각기 다른 사주를 가진 부마 후보들의 궁합을 보기 위해 입궐한 최고의 궁합가 서도윤의 운명을 담은 작품으로 이승기와 심은경이 주연을 맡았다. 내년 하반기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12일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가방 브랜드 리누이 마케팅 행사에 참석하고 팬클럽 크리제이와 아동양육시설 남산원을 방문한 장근석 역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근석은 ‘2015 장근석 더 크리쇼3’로 오사카, 니가타, 후쿠오카 등 일본 8개 도시에서 16회 공연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데 이어 지난 5일 ‘2015 장근석 라이브 인 서울’로 3년여만에 국내에서 단독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배우 김수현(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김수현(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최고 한류스타로 떠오른 김수현은 지난 5~6월 방송된 KBS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한 뒤 중국의 마케팅 행사 등에 참여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수현은 조만간 크랭크인 할 영화 ‘리얼’ 촬영을 앞두고 있다.

2016년과 2017년 군 입대를 앞둔 이들 한류 톱스타들은 군입대전까지 최대한 활동을 많이 소화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민호 장근석 이승기 등은 워낙 해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라 이들의 군입대는 한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40,000
    • -1.97%
    • 이더리움
    • 5,292,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4.5%
    • 리플
    • 730
    • -1.62%
    • 솔라나
    • 234,800
    • -0.25%
    • 에이다
    • 633
    • -2.47%
    • 이오스
    • 1,130
    • -3.42%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50
    • -1.53%
    • 체인링크
    • 25,550
    • -1.43%
    • 샌드박스
    • 626
    • -2.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