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외법권’ 임창정, ‘무섭고 까칠하다’ 루머 해명...임은경 ”유쾌해서 다 좋아했다“

입력 2015-07-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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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판씨네마 )

배우 임창정이 ‘무섭고 까칠하다’는 항간의 루머를 일축했다.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치외법권’(제작 휴메니테라픽쳐스, 배급 판씨네마, 감독 신동엽)의 제작보고회가 주연 배우 임창정, 최다니엘, 임은경, 장광과 신동엽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창정은 이날 현장에서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임창정은 등장부터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발차기를 하면서 웃음을 자아냈고, 최다니엘, 신동엽 감독과의 친분을 바탕으로 농담을 던져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을 톡톡히 했다.

이에 장광은 “임창정이 현장에 오면 외의로 스태프의 분위기가 밝아졌다. 다들 좋아했다”고 말했고, 임은경 역시 “유쾌하게 대해줘서 분위기가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창정은 “제가 현장에서 무섭고 까칠하다고 소문이 나 있다.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며 “분위기를 살벌하게 만들 줄 알았나보다. 막상 떠들고 주책을 부리니 더 적응을 못하더라. (웃음)”라고 말했다.

영화 ‘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 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이다.

임창정과 최다니엘이 어떤 명령이나 외압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수사 콤비로 뭉쳐 2015년판 ‘투캅스’를 예고하고 있다. 임창정은 극 중 FBI 출신 프로파일러 ‘또라이’ 형사 이정진 역을 맡았다.

여기에 배우 장광과 이경영, 그리고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를 한 임은경이 가세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8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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