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ㆍ하니, ‘홈’ OST…‘겨울왕국' 효린과 아이돌 디바 평행이론

입력 2015-05-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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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OST를 부른 EXID 솔지(왼)와 하니(CJ엔터테인먼트)

드림웍스 신작 ‘홈’의 한국어 버전 OST ‘Feel the Light’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는 EXID 솔지, 하니와 ‘겨울왕국’ OST ‘Let It Go’로 흥행 열풍을 이끌었던 씨스타 효린의 아이돌 디바 평행이론이 화제다.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홈’은 새로운 집을 찾아 지구에 온 부브 종족의 사고뭉치 대표주자 오와 당찬 지구 소녀 팁의 예측불허 모험과 가슴 따뜻한 우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영화 외적으로 EXID 멤버 솔지와 하니가 참여한 한국어 버전 OST ‘Feel the Light’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OST 참여가 지난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의 OST를 부른 효린과 비교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겨울왕국’은 효린의 풍성한 음색과 뮤지컬 스타일의 오리지널 버전과는 다른 팝 스타일의 신선한 편곡이 가미된 OST ‘Let It Go’를 통해 인기를 끌었다.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Let It Go’의 한국어 버전 뮤직비디오는 효린이 직접 참여해 더욱 큰 열풍을 이끌었다. 효린이 함께 한 글로벌 쇼케이스의 열기는 개봉 이후 폭발적 흥행 열풍으로 이어졌다.

▲'홈'-'겨울왕국' 메인 포스터(CJ엔터테인먼트)

‘홈’ 역시 솔지와 하니의 한국어 버전 OST ‘Feel the Light’을 선보였다. 지난 7일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모은 ‘Feel the Light’의 뮤직비디오는 아름다운 멜로디, 서정적인 가사에 더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영화 OST에 참여하는 솔지, 하니의 색다른 앙상블이 돋보인다. 솔지와 하니가 속한 EXID는 2014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휩쓸었던 ‘위아래’ 신드롬에 이어 올해 ‘아예(Ah Yeah)’의 1위 등극으로 최고의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EXID의 솔지와 하니는 ‘쿵푸팬더’의 가수 비, ‘크루즈 패밀리’의 슈퍼주니어 규현과 f(x) 루나에 이어 드림웍스 사상 세 번째로 더빙 버전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이처럼 ‘겨울왕국’ OST ‘Let It Go’의 효린에 이어 OST로 주목받고 있는 ‘Feel the Light’의 솔지, 하니가 애니메이션 신드롬으로 아이돌 디바의 계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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