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별세, 김진규 딸ㆍ이덕화 조카ㆍ80년대 남성들의 로망...김진아 누구

입력 2014-08-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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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사진=mbc)

향년 50세로 세상을 떠난 배우 김진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한 후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야훼의 딸', '하녀' 등의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 '개성시대', '명성황후', '순결한 당신'등의 작품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특히 김진아는 원로 영화배우인 김진규와 김보애 부부의 딸이며 이모부는 배우 이덕화, 제부는 코미디언 최병서, 사돈은 ‘신라의 달밤’을 불렀던 원로가수 현인으로 알려져 있다.

까무잡잡한 피부와 눈웃음을 가진 김진아는 80년대 섹시스타로 남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21일 한 매체는 김진아 측근의 말을 인용해 "20일 새벽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병으로 소천했다”고 보도했다.

유가족들은 미국에서 장례절차를 마친 뒤 이달 중 한국에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배우 김진아님 돌아가셨네", "김진아 부고 황망하다. 단짝 친구가 건너편 수도여고에 다니던 김진아씨에 완전 꽂혀서 방과 후 남영동 버스정류장에서 맨날 하염없이 기다리다가 같은 버스를 타고 그녀의 집까지 타고갔지", "김진아씨...세상에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아 김진아. 정말 예뻤는데...당시 한국에 없었던 이미지", "김진아, 놀라기도 하고. 이 먹먹한 기분은 뭔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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