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여고, 금 간 학교 사진 올린 진명여고 학생 고소

입력 2014-08-20 2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NS 캡처)
서울 진명여고 여학생이 자신의 SNS를 통해 금 간 진명여고 사진을 올렸다가 학교로부터 되려 고소를 당했다.

20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진명여고는 지난 5월 말 '진명여고가 붕괴되고 있어요'라는 글과 금이 간 학교건물 사진을 SNS에 올린 진명여고 학생 A양을 명예훼손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고소했다. 이에 경찰은 A양에게 피의자 조사를 위해 양천서로 출석하라고 19일 통보했다.

진명여고 측은 "해당 게시글로 인해 5월과 6월 학교가 큰 홍역을 치렀다"며 "처음 글을 올린 사람이 학생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누군지 밝혀내기 위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상문 진명여고 교감은 "특정 학생인 줄 알았으면 내부적으로 대응했겠지만, 누군지 알 수 없는 상황이어서 수사를 의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같은 사실은 A양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진명여고 일 기억하시나요?'라는 제목으로 진명여고 건물 사진 때문에 경찰에 출석하라는 문자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알려졌다. A양은 이 글에 "세월호나 삼풍백화점 때처럼 막을 수 있는 참사는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두려움에 떨었다"며 "고칠 부분은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해 시작한 일이었는데 이게 명예훼손씩이나 될 줄 몰랐다"고 적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 오전 6시 투표 시작…1인당 7표로 지방권력·'미니 총선' 14석 가른다
  • 올해 대형 로봇주 평균 155% 급등…'젠슨 황 효과'에 하반기 기대감 커진다
  • 뉴욕증시, 또 최고치⋯AI 낙관론이 중동 불안 눌러 [종합]
  • '아크로·오티에르·르엘' 강세⋯서울 하이엔드 아파트 전성시대
  • '역대 최다 8파전' 서울교육감 선거 오늘 투표…현직 프리미엄 vs 보수 분산
  • 1~4월 빌라 전월세 거래 7.4% 증가…서울 32%가 갱신권
  • 원화 실질실효환율 또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후 17년1개월만 최저
  • 트럼프 “美·이란 협상 중단 소식은 가짜뉴스…오늘도 대화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271,000
    • -5.11%
    • 이더리움
    • 2,727,000
    • -6.61%
    • 비트코인 캐시
    • 369,800
    • -12.89%
    • 리플
    • 1,788
    • -4.74%
    • 솔라나
    • 108,800
    • -7.64%
    • 에이다
    • 312
    • -6.02%
    • 트론
    • 489
    • -1.81%
    • 스텔라루멘
    • 327
    • -4.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00
    • -1.42%
    • 체인링크
    • 12,300
    • -6.18%
    • 샌드박스
    • 90.56
    • -9.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