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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소개하고 뮤비 만들고···유튜브에 빠진 건설업계

건설업계 특성이 맞는 컨텐츠 봇물…구독자 확장 등은 고민

▲현대건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외현장을 소개하고 있다.(자료=유튜브 캡쳐)
▲현대건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외현장을 소개하고 있다.(자료=유튜브 캡쳐)
건설사들이 유튜브를 활용해 분양 마케팅이나 기업 이미지 높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여기에 대한건설협회 등 민간 건설단체는 물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업까지 유튜브를 통해 단체 활동 및 정책 홍보 효과를 거두자 다른 건설사들도 유튜브 채널 개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대한민국 대표 래퍼 키썸과 함께 노래한 ‘Make Your Own Style, 현대건설’ 뮤직비디오를 오픈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뮤직비디오는 현대건설이 강조하는 도전과 열정을 반영한 온라인 캠페인 중 하나로 앞서 현대건설은 유튜브를 통해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을 방영한 바 있다. 이 드라마를 통해 현대건설은 기존의 보수적이고 올드한 문화를 상당 부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우건설은 유튜브를 통해 업계 최초로 정기 발행 영상 매거진인 ‘푸르지오 라이프’를 내보내고 있다. 푸르지오 라이프는 기존 온라인으로 발행하던 매거진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하는데, 이 채널에서 푸르지오 분양 소식과 인테리어 팁, 세무 상식 등 정보뿐만 아니라 사옥 소개, 건설 현장 소개, 아파트 투어 등 건설사만의 현장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도 유튜브에 공을 들이는 건설사 중 한 곳이다. 이 회사는 자사의 분양 현장이나 직원 인터뷰, 홍보 영향 등을 유튜브에 올리고 있는데 직원들이 영상에 직접 출연하면서 사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삼성물산, 대림산업,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등 대부분의 대형건설사들은 유튜브 채널을 운용하고 있다.

이에 유튜브 채널이 없는 건설사들도 최근 실태 파악에 나서며 유튜브 채널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이달 중 공식 유튜브 채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며 “채용 및 분양소개, 사회적 가치 등 담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SK건설은 현재 회사 유튜브 채널에서 사용할 사회적·경제적 가치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건설사뿐 아니라 건설 협회나 공기업도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는 모양새다.

건설사들의 모임인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건설 통통 TV’를 개설하고 다양한 업계의 현안은 물론이고 국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건설 정책 등에 대해 영상으로 자세한 설명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건설 공기업인 LH 역시 지난 6월 ‘LH티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에 친숙한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가 주요 내용이다.

이처럼 건설업계가 유튜브 채널 개설에 나서는 것은 다른 산업에 비해 일반 수요자들과 접점이 적은 건설업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여기에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튜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설사들의 이미지 개선과 분양 홍보 등 여러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는 계산도 깔려 있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큰 비용을 들이지 않으면서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유튜브에 관심을 많이 보이지만 컨텐츠의 질에 대한 고민과 구독자 수를 늘리는 데는 아직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건설업계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가 1만 명을 넘는 곳이 아직 없어 향후 이에 대한 지속성 여부도 고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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