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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옥죄는 중국…공안, 소포서 총기 발견 조사 착수

중국, ‘신뢰할 수 없는 단체’ 리스트에 페덱스 추가할 준비

▲중국 산둥성 옌타이에 있는 페덱스 서비스 스테이션에 회사 로고가 보이고 있다. 옌타이/AP뉴시스
▲중국 산둥성 옌타이에 있는 페덱스 서비스 스테이션에 회사 로고가 보이고 있다. 옌타이/AP뉴시스
미국과의 무역전쟁을 벌이는 중국이 페덱스를 옥죄고 있다.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 공안(경찰)은 최근 미국 고객이 페덱스를 통해 중국 스포츠용품업체에 보낸 소포에서 총기가 발견됐다며 조사에 착수했다고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공안은 중국으로 총기를 보낸 미국 고객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다. 중국은 총기류 배송을 법으로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들여오려면 공안과 해관총서(세관) 등의 승인을 필요로 한다.

페덱스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에서 “우리는 중국 당국으로부터 문제의 배송이 6월 14일에 이뤄졌다는 점을 통보받았다”며 “이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고 당국의 조사에 전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덱스도 미국 밖으로의 총기 배송을 금지하고 있다. 미국 내에서는 배송을 의뢰한 사람과 수취인 모두 법규 준수, 라이선스 획득 등 기준을 충족할 경우 선적이 허용된다.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은 블랙리스트인 ‘신뢰할 수 없는 단체’ 목록에 페덱스를 추가할 준비를 하고 있다. 페덱스는 이미 세계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테크놀로지가 일본에서 중국으로 배송하도록 한 소포를 미국으로 잘못 배송한 혐의로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아왔다.

중국 국영언론들은 페덱스가 자국 법을 고의로 위반했다고 비판에 열을 올렸다. 중국중앙(CC)TV는 이날 “페덱스는 중국의 공공안전에 심각하게 해를 끼치고 있다”며 “이는 가끔 일어나는 운영상의 실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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