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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폭행, 끔찍한 男→女 가해로 인지 '메갈 뜻'까지 주목…쌍방 의혹 왜?

▲이수역 폭행 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한 여성의 모습.(출처=온라인커뮤니티)
▲이수역 폭행 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한 여성의 모습.(출처=온라인커뮤니티)

메갈이냐? 한남이냐? 남녀 성대립을 부추기는 뜻의 단어들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정작 ‘이수역 폭행’ 사건이 여성 2명에 대한 남성 5명의 일방폭행인지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수역 폭행 사건이 세간에 알려지며 여론의 공분을 사자 경찰은 14일 “폐쇄회로 화면을 확보해 분석 중”이라면서도 쌍방 폭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듯한 발언을 했다.

자신을 피해자라고 주장한 여성의 말과 달리 남성 3명과 여성 2명의 쌍방 폭행 의혹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었다는 주장과 달리 여성 2명이 고성으로 주위를 시끄럽게 했으며 이에 항의하자 휴대폰으로 동영상 촬영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탓이다.

이 때문에 인터넷상에는 '메갈' '한남' 등의 단어가 언급되며 남녀의 성대립이 각을 세우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애초 묻지마 폭행으로 알려진 ‘이수역 폭행’ 사건은 지난 10월 불거진 ‘이태원 묻지마 폭행’과 닮은꼴을 하고 있다.

당시 묻지마 폭행을 주장했던 피해자의 말과 달리 공개된 CCTV에서는 오히려 피해자가 가해자를 자극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 때문에 묻지마 폭행으로 믿고 피해자를 응원했던 여론은 싸늘하게 식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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