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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0%…“남북관계 개선 기대”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왼쪽 두번째)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국회의원 상임고문 연석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연합뉴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왼쪽 두번째)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국회의원 상임고문 연석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0% 선을 회복했다. 지난주 취임 후 최저치인 49% 기록 이후 반등한 것이다. 다음 주 3차 남북정상회담 앞두고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갤럽이 9월 둘째 주 전국 성인 1001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50% 긍정 평가했다. 이는 지난주 대비 1%p(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응답자의 39%는 부정 평가했으며, 10% 의견을 유보했다. 부정률은 3%p 하락했다.

연령별 긍정률은 20대가 67%로 가장 높았으며, 40대 61%, 30대 58%, 50대 43%, 60대 이상 32% 순이다.

부정률은 60대 이상이 54%, 50대가 52%, 30대 32%, 40대 31%, 20대 21% 순이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북한과의 관계 개선’(22%), ‘대북·안보 정책’(14%),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8%), ‘외교 잘함’(7%),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6%),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4%), ‘전 정권보다 낫다’, ‘개혁·적폐 청산·개혁 의지’(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41%), ‘대북 관계·친북 성향’(14%), ‘최저임금 인상’(7%), ‘부동산 정책’,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이상 6%), ‘독단적·일방적·편파적’, ‘세금 인상’, ‘전반적으로 부족하다’(이상 3%) 등을 지적했다.

갤럽은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이 40%를 웃돌지만 9월 6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확정, 2차 북미정상회담 가시화, 14일로 예고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 등이 직무 긍정률 추가 하락을 저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40%, 무당층 28%, 정의당 12%, 한국당 11%, 바른미래당 8%, 민주평화당 0.5%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민주당, 한국당, 바른미래당 지지도가 각 1%p씩 하락했고 무당층 비율은 3%p 상승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1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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