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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지역협의체 출범…업계 애로사항 찾아 적극 해소

정부-지차체, 자동차산업 활력 제고 위해 맞손

▲미국으로의 수출을 앞두고 있는 한국산 자동차. (연합뉴스)
▲미국으로의 수출을 앞두고 있는 한국산 자동차. (연합뉴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손을 잡고 침체된 국내 자동차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한 '자동차산업 지역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3개 시‧도별 자동차산업 담당과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산업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지자체 간 자동차산업 지역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협의체는 최근 어려운 상황에 놓인 국내 자동차 업계의 애로사항을 찾아 적극 해소하고, 지역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 밀착 지원과제를 발굴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부는 현재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경으로 긴급 편성한 ‘자동차부품기업 위기극복 연구개발(R&D) 사업’과 ‘퇴직인력 지원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동차부품기업 위기극복 R&D 사업은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의 국내외 다양한 수요처 발굴 및 사업다각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95억 원의 재원이 투입된다.

이달 3일 과제접수가 완료된 상태로 이달 중 평가를 거쳐 9월 중 협약체결이 이뤄질 에정이다.

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전환교육 및 재취업 지원사업은 총 81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현재 퇴직인력과 대상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9월 중에는 5개 권역별 재취업 박람회 및 사업설명회 개최를 예정할 예정이다.

지자체 담당과장들은 지역별 자동차산업 현황과 함께 최근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부품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설명하면서 정부의 위기극복 및 퇴직인력 지원사업이 부품업체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추가 지원 방안 발굴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지자체와 함께 자동차부품업계 실태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30일 광주지역 부품업계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별 순회 현장 간담회도 개최해 부품업체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게자는 "이를 토대로 우리 자동차산업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업계 지원방안 등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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