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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삼성 대 LG 에어컨 ‘전쟁’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에어컨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국내 에어컨 시장 쌍두마차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생산라인 풀가동에 나섰고,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 캐리어에어컨도 여름사냥에 나섰다.

20일 전자 및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에어컨 판매량이 최근 일주일 사이 10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하이마트가 이달 10~16일 일주일간 에어컨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전주 같은 기간보다 135% 늘었다. 특히, 서울 최고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이달 14~16일 동안에는 전주 같은 기간보다 330% 증가했다.

국내 에어컨 시장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삼성과 LG는 일찌감치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대목 잡기에 나섰다. 삼성은 에어컨 판매 성수기를 맞아 광주사업장의 에어컨 생산량을 지난해 대비 20% 이상 늘리며, 생산라인을 풀가동 중이다. 삼성은 올해 인공지능 기술과 빅스비 적용으로 용자 환경을 24시간 감지해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2018년형 ‘무풍에어컨’을 출시했다. 무풍에어컨은 올해 삼성이 국내에 판매하는 스탠드형 에어컨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LG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에어컨을 출시한 후 올해 한층 더 강화된 인공지능으로 공간·환경·사용 패턴을 스스로 학습하는 ‘LG 휘센 씽큐 에어컨’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LG 휘센 에어컨의 6월 첫 주 판매량은 전주와 비교해 40% 이상 증가하며 일찌감치 성장 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삼성과 LG의 양강 구도 속에 다른 기업들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최근 일주일간 주력제품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의 매출이 전주 대비 308%,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유위니아는 ‘2018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대우전자는 ‘벽걸이 에어컨’을 선보였다. 양사는 이달 11~17일 에어컨 매출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전국 다수의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지난 16일 단 하루 동안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 합계 70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단일 매출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계는 올해 에어컨 판매량이 최소 250만 대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2016년 220만 대, 2017년 250만 대에 이어 3년째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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