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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혁신신약' 개발자에 컨설팅 지원

문제점·보완사항 및 향후 연구개발 방향ㆍ계획 수립 자문

보건복지부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및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2018년 제2차 ‘혁신 신약 연구개발(R&D) 컨설팅 프로그램(CIDD Program)’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신규성·혁신성을 갖춘 신약 개발 과제라면 현재 연구개발 단계 또는 그간 연구 성과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다. 복지부는 프로그램을 통해 신약 연구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신약에는 짧게는 7년에서 길게는 15년이 걸리지만, 개발 성공률은 전임상이 3%, 임상1상은 5%, 임상2상은 12%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2차 컨설팅 지원은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가능하다. 범부처 신약개발 사업단 홈페이지(http://kddf.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평가 등을 거쳐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되는 과제에 대해서는 9월부터 컨설팅이 지원될 예정이다.

컨설팅은 신약개발 연구자가 자문위원단에 연구 내용을 발표하면 자문위원단이 신약 개발의 문제점·보완사항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및 계획 수립에 대해 자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필요할 경우에는 서면평가서 제공, 심층 면담 주선, 후속 연구를 위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 또는 기관 연결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신약 연구개발 중인 대학(의료기관 포함), 정부출연연구소, 국·공립연구소, 제약기업, 바이오벤처 등 관련 기관 소속 연구자다. 컨설팅 비용은 모두 정부 예산으로 충당돼 연구자는 비용부담 없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김주영 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은 “정부는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지난해 12월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해 R&D 지원, 세제·약가제도 개선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사업은 글로벌 신약 개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신약 개발 연구자에게 다양한 전문가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므로 많은 연구자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투데이 DB)
(이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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