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효리네 민박2'가 큰 기대 속에 오늘(4일) 오후 9시 베일을 벗는다.
'효리네 민박2'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주축으로, 새 직원으로 윤아가 합류한 가운데 이들의 케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첫 방송분에서 윤아는 민박집에 도착해 "운전부터 요리까지 모두 가능하다"라며 준비된 직원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윤아는 서울에서부터 직접 챙겨온 '잇 아이템'들을 공개하며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깜짝 놀라게 했고, 그중에서도 와플 기계로 먹음직스러운 와플을 만들었다. 윤아가 직접 만든 와플을 맛본 부부는 기대 이상의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또한 특유의 활달하고 싹싹한 성격으로 민박집 손님들과도 서스럼없이 지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샀다.
이와 함께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투입된 박보검 등장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보검은 처음부터 끝까지 출연하진 않지만, 민박집에 깜짝 등장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효리네 민박2'는 여름보다 더욱 특별해진 겨울 서비스로 민박객을 맞을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벽난로와 노천탕, 게르가 새로 마련된 민박집 풍경이 화제를 모았다. 제주의 아름다운 겨울을 선보이는 '효리네 민박2'는 오늘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