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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FX] 달러화, 美 세제 개혁안·물가 지표 기대감에 강세…달러·엔 110.48엔

[이투데이 이지민 기자]

미국 달러화 가치가 14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49% 상승한 110.48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0.08% 하락한 1.18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44% 내린 131.17엔을 나타내고 있다.

폴 라이언 미국 하원의장이 세제 개혁안 내용을 이달 말까지 제시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를 둘러싼 기대감이 고조돼 달러화 매수세가 유입됐다. 백악관과 공화당 지도부는 오는 25일까지 세제 개혁안의 세부 내용을 공개하고 예산 관련 절차는 다음 달 중순까지 끝낸다는 방침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부유층은 세제 개혁으로 혜택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후 9시 30분에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향한 기대도 달러화 가치 상승을 뒷받침했다. 이번 물가 지표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유나이티드버시즈은행의 헝 쿤 호우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더 강세를 보이면 달러화 가치 상승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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