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삼성 프리미엄TV, 유럽서 ‘최고 성능’ 인증

입력 2017-08-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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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 55C7.(사진제공=LG전자 )
▲LG 올레드 TV 55C7.(사진제공=LG전자 )

LG전자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급 TV제품이 각각 유럽서 ‘최고 성능’을 인증받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IT전문 온라인매체 테크레이더는 최근 LG전자의 55인치 OLED-TV(모델명 55C7)에 별 5개 만점을 주며 ‘테크레이더 최고 등급 로고’를 부여했다.

테크레이더는 “새로운 화면 스릴감을 주면서 동시에 가격 측면에서도 고급 LCD-TV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올해 최고의 TV”라며 만점을 부여한 이유를 밝혔다.

LG전자의 OLED TV는 최근 스페인 비영리기관 OCU가 발행하는 ‘OCU 콤프라 마에 스트라’, 네덜란드 소비자보호협회가 발간한 ‘콘수멘텐본드’ 등 유럽 5개국 유력 소비자 잡지가 실시한 성능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삼성전자의 QLED-TV(모델명 Q8)도 이달초 독일 영상음향(AV) 전문 매체 ‘오디오 비디오 포토 빌트’ 성능 평가에서 1.82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에는 독일 영상기기 전문지인 ‘비디오’에서도 역대 제품 평가 점수 가운데 최고점인 920점(1005점 만점)을 받았다.

유럽 주요국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TV가 최고 평가를 받은 가운데, 다음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가전전시회 ‘2017 IFA’에서 두 업체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88인치 초대형 QLED TV를, LG전자는 시그니처 OLED TV W를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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