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이영은·박하나, 최정원에 '버럭'한 까닭…'배슬기·임지규 드디어 폭탄선언?'

입력 2017-05-12 15:22 수정 2017-05-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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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1TV '빛나라 은수')
(출처=KBS 1TV '빛나라 은수')

'빛나라 은수' 이영은과 박하나의 관계가 더 악화되자 박찬환은 사위인 최정원과 김동준에게 구조 요청한다.

12일 방송되는 KBS 1TV '빛나라 은수' 제115회에서는 장인 재우(박찬환 분)의 부탁을 받은 수현(최정원 분)과 수호(김동준 분)가 식사 자리를 마련해 빛나(박하나 분)와 은수(이영은 분)를 화해시키려 한다.

은수와 빛나는 자매가 됐음에도 가까워지기는커녕 점점 앙숙이 돼가고 있다. 특히 빛나는 자신의 아버지를 빼앗겼다는 생각에 은수 친정 식구들을 미워했다.

앞서 연미(양미경 분)는 평창동 최 여사(백수련 분) 집을 찾아 최 여사가 두고 간 빛나 엄마의 사진을 전해줬다. 그러면서 "빛나를 딸처럼, 최 여사를 어머니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진심을 털어놓았다.

문 밖에서 이를 듣게 된 빛나는 콧방귀를 뀌었다. 빛나는 은수에게 가족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도 말했다. 이에 빛나와 은수는 앙숙 관계가 돼 버렸다.

보다 못한 재우는 수호와 수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에 수호와 수현은 은수와 빛나를 화해시키도록 고급 레스토랑에 식사 자리를 마련한다. 하지만 분위기는 냉랭하기만 하다. 수호는 "비싼 음식 앞에 두고 분위기 왜 이러냐"며 관계를 풀어보려 시도한다.

하지만 수현이 "이제 동서 지간뿐만 아니라 자매 지간이기도 한 건데"라는 발언으로 은수와 빛나를 자극하며 재를 뿌린다. 은수와 빛나 모두 수현의 '자매 발언'에 젓가락을 내동댕이치며 발끈한다.

선영(이종남 분)은 수민(배슬기 분)이 만나는 남자가 쌍둥이 아빠라는 사실을 알고 헤어지라고 강요한다. 수민이 끝까지 헤어지지 않겠다며 버티자 선영은 수민을 억지로 선 자리에 내보내려 한다.

선영은 수민의 병원을 찾아 "너 선들어 왔다. 나가서 만나보라"며 사진을 보여준다. 싫은 내색을 하는 수민에게 "너 그렇게 버티면 아버지한테 다 얘기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속상한 수민은 이 사실을 형식에게 털어놓는다. 형식은 부모님을 직접 찾아뵙고 모든 일을 말씀드리자고 말한다. 수민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불안해하지만 형식은 "내가 있다. 걱정 마라"고 다독인다.

봉사활동을 나온 김 여사(남능미 분)는 병원으로부터 누군가 다쳤다는 긴급 전화를 받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김 여사는 대문 앞에서 쓰러진다. 이때 먼저 와 있던 최 여사가 김 여사를 부축하면서 둘 사이 갈등이 해결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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