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고메즈 가슴성형 해명! 부럽다면 ‘공간확보가슴확대술’로

입력 2011-08-11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지상파TV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해 댄스실력과 함께 ‘명품몸매’로 인정받고 있는 제시카 고메즈. 그러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금과는 확연히 다른 마른 몸매와 가슴볼륨의 과거사진이 공개되어 성형 논란이 있었다.

이에 대해 제시카 고메즈는 한 TV인터뷰를 통해 가슴성형설에 대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녀는 “가슴성형 논란을 불러일으킨 사진은 스무 살 무렵 뉴욕에서 모델활동을 할 당시의 사진으로 다이어트로 인해 살이 빠지면서 가슴이 작아진 것”이라며,“원래 볼륨감 있는 몸매이지만 사람들이 가슴 성형을 의심하면서 콤플렉스가 되었다.” 라고 밝혔다.

모델활동을 위해 체중조절을 하면서 가슴의 볼륨 또한 자연스레 줄어들었지만, 본래의 체중으로 돌아오면서 볼륨감이 다시 생기고 그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글래머러스한 섹시미가 더욱 강조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탑클래스성형외과 김형준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제시카 고메즈는 아름다운 얼굴만큼이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데, 풍만하고 탄력 있는 가슴라인은 그녀를 더욱 아름다워 보이게 한다. “ 고 설명했다. 특히 여름시즌 중에는 그녀와 같은 바디라인을 갖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가슴성형 문의가 증가하는 것만 보더라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고 한다.

김원장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은 작은 가슴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으며, 여름시즌 무리한 다이어트로 가슴의 지방도 함께 빠져 몸매를 망가트리는 경우 또한 적지 않아 콤플렉스가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유전, 다이어트 등의 다양한 이유로 가슴성형 문의 증가

보통 가슴성형을 하면 눕거나 팔 들어 올리기, 달리기 등의 운동을 할 때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이나 모양이 될까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최근 다양한 보형물과 수술방법이 등장해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고 한다.

김형준 원장 또한 탑클래스성형외과의 ‘공간확보 가슴확대술’을 예로 들며 “몸 안에 들어가는 보형물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으로 확보해 주어 다양한 자세 변화에도 타고난 가슴처럼 자연스럽게 모양이나 위치가 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설명했다. 보형물이 움직일 수 있는 여유로운 추가공간을 확보하면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보형물 종류, 크기, 수술방법이 필요

하지만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대한 막연한 욕심만 가지고 수술을 결정짓는 것은 위험하다. 김원장에 따르면 “가슴성형은 환자의 체격, 체형, 흉곽의 둘레, 몸무게 등에 따라 보형물의 종류와 크기가 결정되며, 보형물에 따라 겨드랑이 절개, 유륜절개, 배꼽절개와 같이 수술방법도 다양하다. 또한 체형에 비해 지나치게 큰 보형물로 수술하게 되는 경우 가슴모양이 처지게 되고, 허리 및 어깨의 통증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욕심을 부리는 것 보다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에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신인왕' 정조준 황준서, 한화 5연패 탈출의 열쇠될까 [프로야구 26일 경기 일정]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대통령실 "尹, 이재명 대표와 29일 영수회담...국정현안 푸는 계기 되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10,000
    • -0.57%
    • 이더리움
    • 4,492,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1.66%
    • 리플
    • 760
    • +0.13%
    • 솔라나
    • 205,600
    • -3.29%
    • 에이다
    • 677
    • -1.46%
    • 이오스
    • 1,165
    • -7.17%
    • 트론
    • 167
    • +1.21%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00
    • -3.4%
    • 체인링크
    • 21,170
    • -0.05%
    • 샌드박스
    • 661
    • -0.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