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돌아온 ‘기관’ 나흘만에 반등 성공... 477.17P(6.19P↑)

입력 2010-08-13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지수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됐다.

13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6.19포인트(1.31%) 상승한 477.17을 기록하며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날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간 상승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글로벌 증시의 하락 마감에도 불구하고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코스피 지수와 동반 상승 출발했다.

473.96으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상승 탄력을 받았다. 오후들어서 개인이 매도로 전환됐지만 기관이 지속적으로 매수에 나서자 상승폭은 늘어났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221억원 규모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57억원, 124억원 규모 순매도를 기록했다.

특히 투신권을 중심으로 85억원 규모 순매수를 기록한 것이 두드러졌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섬유 의류, 건설, 통신서비스 업종이 하락하며 상승장에서 소외됐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역시 상승 흐름을 나타낸 가운데 SK브로드밴드, 메가스터디, 태웅 등만이 내림세를 보였다.

특징 종목으로는 미성포리테크가 전날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84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반면 자티전자는 전날 대주주가 효국토건(지분 40.09%)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하면서 급등세로 마감했다.

연일 급등세롤 보였단 4대강 관려주는 상승장에서 하락세로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6개 종목을 포함 645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9개 종목을 더한 275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권내의 종목은 96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엔비디아, ‘실적 축포’로 AI 열풍 다시 입증…주가 사상 첫 1000달러 돌파
  • 뉴진스만의 Y2K 감성, '우라하라' 스타일로 이어나갈까 [솔드아웃]
  • 인스타로 티 내고 싶은 연애…현아·미주 그리고 송다은·김새론 [해시태그]
  • “뚱뚱하면 빨리 죽어”…각종 질병 원인 되는 ‘비만’
  • [인터뷰] '설계자' 강동원 "극장에서 보면 훨씬 더 좋은 영화"
  •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올라온 디시인사이드, 경찰 압수수색
  • 내년도 의대 증원계획 확정…의사·정부 대화 실마리 ‘깜깜’
  • 미국 증권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60,000
    • -2%
    • 이더리움
    • 5,173,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1.88%
    • 리플
    • 741
    • +2.07%
    • 솔라나
    • 231,700
    • -3.22%
    • 에이다
    • 643
    • -2.43%
    • 이오스
    • 1,161
    • +0.09%
    • 트론
    • 159
    • -1.85%
    • 스텔라루멘
    • 153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50
    • -3.15%
    • 체인링크
    • 24,710
    • +9.63%
    • 샌드박스
    • 621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