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는 지난해 8월부터 3개월간 편의점과 백화점, TV홈쇼핑,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SSM), 아웃렛·복합몰, T커머스, 온라인쇼핑몰 등 7개 유통 업태의 30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이들과 거래하는 납품업체 7000곳의 불공정 행위 경험 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TV홈쇼핑과 온라인쇼핑몰 등 대부분 업태에서 지난해보다 거래 관행이 개선됐다는 응답률이...
식자재마트도 빠른 배송 강화…새벽 배송 이어 2시간 배송'변해야 산다' 코로나19 거치며 온라인 소비 강해져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 속에서 성장세를 이어온 식자재마트의 실적이 엇갈리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온라인 사업에 힘을 준 업체가 좋은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금융감독원...
현재 국내 퀵커머스 시장은 B마트, 쿠팡이츠마트, 요마트 등 배달 앱들이 주도하고 있고,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사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 퀵커머스 시장 규모가 2025년까지 5조 원 수준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상생 방안의 하나로 가맹점의 배달 효율을 높이기 위해 (배달&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을)테스트하고 있는...
현재 대구시에 있는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의 의무휴업일은 둘째·넷째 월요일이다.
대구시는 올해 2월 광역·특별시 중 처음으로 조례 개정을 통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했다. 현행법상 지자체별로 조례를 개정하면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할 수 있다.
광역·특별시 중 처음으로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나선 대구시, 시행 이후...
이에 따라 이마트 청주점, 홈플러스 청주점 등 대형마트 9곳과 SSM 등 준대규모점포 34곳까지 총 43곳은 내달 10일 처음으로 평일에 의무휴업에 들어간다.
청주시는 지역 유통업체간 상생협력 강화와 소비자 편익 증진을 위해 의무휴업일 변경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달 청주시는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 충북청주수퍼마켓협동조합,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대형마트·SSM 의무휴업일, 둘째·넷째 일요일→수요일내달부터 시행…청주 5월 첫 의무휴업일은 10일
대구시에 이어 청주시도 내달부터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 의무 휴업일을 기존 일요일에서 평일로 변경한다.
21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는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의 의무휴업일을 매달 둘째·넷째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은 월 2회 공휴일에 휴업해야 한다.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의 영업도 허용되지 않는다.
지난 10년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유통시장 점유율은 동반 하락했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전체 유통시장에서 전통시장에 차지하는 점유율은 2013년 14.3%에서 2020년 9.5%까지 하락했다. 대형마트 점유율 또한 2015년 21.7...
유통업체별로 보면 대형마트 5.8%, 백화점 8.6%,편의점 10.2%, 준대규모점포(SSM) 3.2% 등 모든 업태의 매출이 증가했다.
대형마트는 코로나 기간 소비증가에 따른 기저효과로 가전·문화(-19.4%)에서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의류(14.5%), 스포츠(10.9%), 잡화(10.8%), 식품(12.0%) 등에서 증가세를 보이면서 전체 매출이 늘었다.
백화점은 외부활동 증가세와 봄 신상품 조기...
작년 11월 말 기준 전국에 133개의 할인점을, 9월 말 기준 434개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SSM)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관리 역량과 브랜드 인지도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홈플러스는 2021년 회계연도(2021년 3월~2022년 2월) 1335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직전년 7조 언저리에서 6조4807억 원으로 6.9% 감소했다. 비효율 점포 폐점과...
대형마트가 3.4%,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3.5%로 구매 건수 감소가 크게 나타났다. 구매단가는 백화점이 3.3% 감소로 가장 컸다.
대형마트에선 스포츠, 잡화, 의류 등이 소폭 증가했지만, 가전·문화, 식품 등 대부분에서 내림세를 보였다. 백화점도 해외 유명브랜드의 감소 폭이 컸고, 가정용품과 여성정장 등 주요 품목에서 매출이 감소했다. 편의점은 방문객 수가...
◇전통시장 차례상 비용은 평균 24만 원…온누리 상품권이면 10% 싸게
16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에 따르면 설을 맞이해 이달 2~3일 양일간 서울 25개 구의 90개 시장 및 유통업체(백화점 12곳, 대형마트 25곳, SSM(기업형 슈퍼마켓) 18곳, 일반 슈퍼마켓 19곳, 전통시장 16곳)등에서 설 제수용품(차례상)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기준 평균 구입 비용은 4인...
◇차례상 비용은 4% 내외 올라
16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이달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25개 구의 90개 시장 및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에서 설 제수용품 25개 품목의 가격 조사 결과 평균 구입 비용이 4인 기준 29만4338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8만3923원보다 3.7% 늘어난 수치다.
한국물가정보가 설을 2주 앞두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설을 맞아 서울 25개 구의 90개 시장 및 유통업체(백화점 12곳, 대형마트 25곳, SSM(기업형 슈퍼마켓) 18곳, 일반 슈퍼마켓 19곳, 전통시장 16곳)에서 설 제수용품 25개 품목에 대해 설 3주 전인 1월 2~3일 이틀간 1차 조사를 한 결과 올해 설 제수용품 25개 품목 평균 구매비용은 4인 기준 29만4338원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내년 1월 4일까지 대형마트부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SSM), 쇼핑몰(Mall), 온라인몰 등이 모두 참여하는 ‘홈플대란’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홈파티 등 각종 지출이 많아지는 연말을 맞아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기획해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홈플대란은 신세계그룹의 ‘쓱데이’나 롯데그룹의 ‘롯키데이’에 착안해 홈플러스가 올해...
공정위는 올해 8~10월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 대형마트(SSM 포함), 아울렛·복합몰, TV홈쇼핑, T-커머스, 편의점 등 7개 분야 대규모 유통 업자와 거래하는 납품업체(매장 임차인 포함) 7000곳에 '불공정 행위 경험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납품 업체들이 "불공정 행위를 경험했다"고 답한 비율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높았다. 12개 불공정행위 유형 중...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대형마트부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SSM), 쇼핑몰(Mall), 온라인몰 등 올해 마지막 대규모 세일 행사인 ‘홈플대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선식품 등 인기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고, 주요 생필품은 1+1, 가전과 의류는 파격가에 선보이며, 3만여 이월 재고상품은 최대 80% 할인하는 ‘창고대방출’ 행사까지 마련했다.
우선 다음...
그는 “11월, 12월 월매출은 각각 50억 원과 70억 원이고, 올해 누적 매출액은 172억 원으로 출시 이전 목표치 100억 원을 크게 웃돌 전망”이라며 “현재까지 할인점, 편의점, SSM 등의 주요 가정 채널에는 대부분 입점 완료됐으며 일반 슈퍼는 약 50%, 유흥 시장은 10% 내외의 입점율을 기록 중”이라고 했다.
한 연구원은 “향후 미입점 채널의 추가 입점 시 내년...
김종근 마켓링크 상무는 “SSM(기업형슈퍼마켓)은 20~40대의 43%가 월평균 1회 이상 내점하고 있다”면서 “점포를 온라인배송 거점으로 활용하는 옴니채널 전략 상품의 차별화, 디지털기반 운영비용 효율 강화, 상권 특성에 맞춘 점포별 개성화 전략을 통해 활로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재석 BGF리테일 상무는 “내년은 소비자의 편의점...
실제 지난해 유통업체 전체 매출에서 편의점 비중은 15.9%였던 반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SSM(슈퍼마켓)은 각각 17%, 15.7%, 3.1%였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편의점은 점진적으로 대형마트, SSM의 시장점유율을 가져올 것으로 본다. 1인 가구 비중이 지난해 40%를 넘었다. 가족에 고객이 집중된 유통채널 존재 이유는 적어질 수밖에 없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준대규모점포(SSM)도 0.1% 하락했다. 백화점이 8.5%, 편의점이 10.6% 늘면서 전체 매출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산업부는 대형마트 매출의 감소 이유를 두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빠른 추석 명절 기간 차이를 꼽았다. 가정과 생활에서 5.1%, 가전과 문화에서 2.8% 하락한 영향이 컸다.
백화점 역시 가정용품에서 14.3%, 식품에서 12.8% 매출이 줄었으나 여성 정장에서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