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열린 다양한 세션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우려하면서 변화를 촉구했다.
회의에서 롤프 파옛 바젤·로테르담·스톡홀름협약 사무총장이 발언한 순환경제 세션 기조연설이 좌중의 눈길을 끌었다.
파옛 사무총장은 “지금의 생산소비 유형을 유지한다면 2050년에는 바닷속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많을 수 있다”...
정의당 "탄소중립에는 소극적, 그린워싱엔 진심"기후위기비상행동 "탄소중립 외치며 석탄발전소 건설"與 "에너지전환지원법 등 법적 뒷받침 없는 탓"
31일 한국에서 처음 열린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 P4G가 막을 내린 가운데 정의당과 환경단체에선 ‘그린워싱(위장환경주의)’이라는 비판을 쏟아냈다.
먼저 정의당에선 배진교 원내대표가 이날...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회식 영상에 평양 지도가 '서울'로 소개되면서 국제 망신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막을 올린 P4G 회의 개막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개회사에 앞서 오프닝 영상이 나왔다. 영상에는 남산, 광화문, 한강의 전경 등이 나오며 개최도시 ‘서울’을 소개했다.
이후 강 위에 떠 있는 섬을...
31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리 총리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리 총리는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하는 다자 무역 체제를 보호하고, 새로운 녹색 무역 장벽으로부터 무역 시스템을 지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거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녹색ㆍ저탄소 전환이...
김 대표는 31일 '2021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 에너지 세션 기조연설에서 "한화는 작은 발전이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신념으로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며 "스마트하고 경제성 있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화그룹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개회 이틀째인 31일 ‘서울선언문’ 채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15명의 정상급·고위급 인사들과 국제기구 수장들은 화상으로 참석해 녹색회복·탄소중립·민관협력 등 3개 주제에 관해 토론한다.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우르줄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0일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식품·의약품 분야에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식품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시하도록 식품표시광고법 등 관련 규정을 개정한다. ‘소비기한’은 규정된 보관 조건에서 소비하면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으로, 소비자에게...
'기본법'조차 처리 못해 정부 계획 한 발도 못 떼석탄발전 정리 위한 에너지전환지원법도 난항"석탄발전 정리해야 여유 생겨"VS"정책 신뢰 잃게 돼"
30일부터 이틀간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정작 우리나라는 탄소중립(넷제로) 실현을 위한 수단인 입법은 지지부진해 결과적으로 ‘그린워싱(위장환경주의)’ 모양새가 됐다는 비판마저...
29일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 30일엔 서울에서 주요국과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찾는 'P4G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현 정부의 탄소감축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의 시각은 다르다.
7개월 전 이미 넷제로(탄소중립)을 선언했음에도 실천을 위한 구체적 시나리오도 없으며, 그 어떤 환경도 조성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김해동 계명대...
김부겸 국무총리는 30일 개막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국제적 연대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상 연설세션 모두발언에 나서 "최근 인류는 전례없는 위기와 마주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뿐만 아니라 역사상 가장 긴 장마와 폭우,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 극심한 가뭄과 초대형 산불까지 지구촌...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후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공식 개회를 선포했다. 문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개발도상국 등을 아우르는 내용이 담긴 '포용적 녹색회복을 위한 강화된 기후대응 공약'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2025년까지 기후‧녹색 ODA(공적개발원조) 비중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회사를 통해 "한국은 2023년 제28차 기후변화당사국 총회 유치를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을 잇는 가교 국가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늘은 우리와 지구를 위해 ‘포용적 녹색 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
덴마크는 이번 P4G 정상회의의 제1차 개최국으로, P4G에 대한 우리나라의 리더십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양 정상은 우선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양국 간 ‘녹색성장 동맹’이 지속 발전해왔음에 만족을 표했다. 양 정상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녹색성장 동맹’ 회의가 민관 파트너십 강화라는 P4G의...
(석간)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에너지세션 개최
△태양광발전설비의 '원격감시 및 제어' 기준 마련
△어린이 가죽신발, LED 등기구, 대형 서랍장 등 제품 리콜 명령
6월 1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14:30 수소전문기업 지정식(충남 아산, 유한정밀)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산업부 차관 14:15 한국에너지공대...
한국서 열리는 첫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주요국 정상급·국제기구 수장 68명 참석…바이든 불참
국내 첫 환경분야 다자회의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30일부터 이틀간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된다.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는 정부 기관과 국제기구, 민간 기업, 시민사회 간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은 위원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1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녹색금융 특별 세션'의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은 위원장은 "지난해 우리 정부는 정책금융기관의 녹색 분야 자금지원 비중을 2030년까지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이번 행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의 사전 행사로 열렸다. 녹색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술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점검하고, 어떻게 녹색기술이 전 세계로 확산돼 탄소중립사회를 실현할 수 있을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한 기업...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제2차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서울 정상회의 사전 행사에서 기후변화 대응 공조 방안을 발표한다.
LG화학은 28일 신 부회장이 P4G 정상회의 사전 행사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조 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 부회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리는 '녹색기술, 탄소 중립 사회를 위한 패스파인더...
30일~31일 이틀간 개최하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와 리커창 중국 총리가 참석한다고 청와대가 28일 밝혔다. 케리 특사와 리커창 총리는 각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대신해 참석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워싱턴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P4G 정상회의 ‘화상 참석’을 약속했었다.
박경미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