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국내 고객사와 중화권 스마트폰 뿐 아니라 PC, 서버 등 대부분의 IT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한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부품 재고 조정에 따른 MLCC 출하량 감소 및 가격 하락, 기판부문의 실적 둔화가 예상돼 2023년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35% 하향한 1조780억 원 수준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9만 원에서...
LG이노텍, 아이폰 신제품 호재영업익 53% 늘어난 4448억원
삼성전기, MLCC 출하량 급감영업익 32% 줄어든 3110억원
국내 양대 부품업체인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3분기 희비가 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호실적에 힘입어 1조 원 이상의 투자를 쏟아붓는 LG이노텍과 달리, 삼성전기는 내년 투자 규모를 줄이기로 했다.
삼성전기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3837억 원...
삼성전기는 26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MLCC의 고객사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전장용 매출에서 과거보다 거래선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EV(전기차) 업체로 판매 경로가 확대되면서 올해도 시장 성장률보다 몇 배 높은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며 “전장용 매출 비중도 금년에 두 자릿수에 진입한 후 분기가 거듭될수록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이어 “하지만 5G, 서버, 네트워크, 전장 등 미래 성장 시장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수요가 예상돼 관련 부품인 MLCC 전장용 카메라 모듈, 고부가 패키지 기판 등의 역량을 집중해 성장의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생산성 제고, 투자 효율화, 원가 절감 등 내부 효율 극대 활동과 고객사 수요와 연계된 캐파 증설 시행 등 유연한 운영으로 캐시 플로...
삼성전기는 26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MLCC 가동률 반등 가능성과 관련해 “4분기 가동률은 시장 내 IT(정보통신) 용 유통 재고 조정 영향 지속 등으로 3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장 시장인 전장, 서버, 네트워크 등 하이엔드 제품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응용처를 중심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지만, 시황...
매출 2조383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6%↓IT용 세트 수요 둔화 등 MLCC 판매 감소초소형 등 고부가 제품 중심 공급 확대
삼성전기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정보기술(IT) 기기 시장 부진 여파로 3분기 부진한 경영실적을 거뒀다. 다만 전장용 사업은 고부가 제품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삼성전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3837억 원...
삼성전기는 26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3분기 MLCC 출하량은 전기차 성장으로 전장용 판매가 견조했지만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영향과 IT(정보통신) 산업용 판매 감소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4분기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용 초소형ㆍ초고용량 및 전장용 MLCC 제품의 견조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나 IT용...
나노시트(Nanosheet) 형태로 구현한 독자적 MBCFET(다중가교채널 트랜지스터) 구조를 GAA 기술에 적용한다.
트렌드포스는 내년 기술 트렌드로 △200층 이상의 낸드플래시 적층 경쟁 △자율주행차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개발 가속 △전기차 보조금 축소에 따른 배터리 경쟁 격화 △마이크로 LED 활용 다각화 △5G 스마트폰 보급률 60%로 확대 등을 선정했다.
김 부사장은 1990년 삼성전기 입사,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제품 및 설비의 핵심기술을 개발하며 국내 수동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2007년 세계 최초 최고용량, 최소 사이즈 MLCC 개발을 시작으로 2011년 이후에는 MLCC개발팀장으로 스마트폰의 고성능화, 박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세계 최초로 1㎛(마이크로미터)이하 박층 시트를...
기존제품보다 두께를 50% 줄인 제품인 FCCSP(플립칩 칩 스케일)와 패키지 기판 안에 여러 개의 반도체 칩과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등 수동 부품을 내장시킨 SiP(시스템 인 패키지)도 소개한다.
삼성전기는 SoS(시스템 온 서브스트레이트)도 공개한다. SoS는 2개 이상의 반도체 칩을 기판 위에 배열해 통합된 시스템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초미세화 공정이...
경기 둔화 사이클 달라진 체력 테스트
3분기 실적 하향 조정, 중국 모바일 MLCC 수요 약세 지속
패키지기판 선전으로 경기 둔화 국면 실적 변동성 축소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
◇인탑스
난 달라졌어
2020년부터 신규 사업 매출 비중 확대 본격화
베어로보틱스 서빙로봇 독점 제조 공급
대기업들의 서비스 로봇 산업 진출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
탄탄한 이익 기초체력
상반기 최대 실적, 하반기 호실적 지속
반도체 핵심 소재 물량 점진적 증가
2022년 매출액 1,469억 원, 영업이익 200억 원 추정
황성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삼화콘덴서
향후 매출처 확대로 성장 기반 마련할 듯
올해 IT제품 수요 둔화로 성장이 정체된 실적을 기록할 듯
MLCC 제품 내에서 전장용 MLCC 매출비중 확대로 향후 성장의...
◇삼성전기
3Q 양호, 2023년 밸류에이션 재평가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5만 원 유지
카메라모듈 및 MLCC는 전장향 비중 확대, FC BGA 고부가 영역 이동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
◇고려아연
하반기도 YoY 성장 전망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77만 원 상향
3Q22 Preview 하반기도 YoY 성장 전망
본업 외 요인으로 주가 변동성 강화
이태환 대신증권...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우려 대비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며 “MLCC가 전방산업 부진으로 가동률 개선에 부담이나 여전히 PC 영역에서 초소형 고용량 중심으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고, 애플과 삼성전자, 중국 등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의 신모델 신규 출시로 상반기 대비 수요는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2배)에 근접
리스크 요인은 국내 학령인구 감소와 베트남 제도 변경
김태현 한국IR협의회
◇삼성전기
2023년 IT 산업 패러다임의 최대 수혜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250,000원 유지
2023년 기판, MLCC, 카메라모듈 등 전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 전망, 저평가
박강호 대신증권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Re-rating 시점이 다가온다
하반기로...
또 그는 “MLCC의 포트폴리오 중 신성장 주체가 자동차, 산업용 중심으로 교체,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자동차로 교체) 변화 과정에서 반사이익을 예상한다”며 “전통적으로 삼성전기의 MLCC 성장 주체가 스마트폰, PC 중심에서 자동차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카메라모듈도 스마트폰에서 전기자동차...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공장, 삼성전기 톈진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공장 등이 대표적이다. 중국 시장점유율 상위권을 점령한 현지 기업들의 스마트폰에 삼성전자의 반도체를 탑재하면서 수익성이 오히려 개선됐다. 삼성전자의 중국 매출은 2016년 32조 원에서 지난해 59조 원으로 늘었다.
중국의 한한령과 애국주의 소비에 뾰족한 대안을 찾지 못한 기업들은 중국...
OLED, MLCC, 3D 프린터 등 전반적인 성장세 기대
하반기 호실적 기대
김재윤 한국IR협의회(리서치) 연구원
◇엘앤씨바이오
NDR 후기: 본업 성장 지속, 기대감을 보여줘야!
2Q22실적 리뷰 및 실적 전망
2Q22 NDR 주요 이슈: 메가덤은 캐시카우, 메가카티는 미래 성장 동력
주가전망 및 Valuation
곽민정 현대차 연구원
◇한올바이오파마
이뮤노반트 상승...
삼성전기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자동차의 확대로 탑재가 늘고 있는 초고용량 전장용 MLCC와 다양한 기능의 카메라모듈을 전시했다. 독자개발 유전체 등 핵심기술이 적용된 초고용량 전장용 MLCC는 자동차 내부의 가혹한 환경에서도 고성능 반도체에 에너지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해준다.
삼성SDI는 관람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부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