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매숭개 1위 종목인 오스템임플란트는 MBK파트너스와 유니슨캐피탈코리아 컨소시엄인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가 자진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하면서 순매수 금액이 크게 뛴 것으로 풀이된다.
오스템임플란트를 제외하면 기관은 대개 상대적 저평가된 우량주들 위주로 사들였다. 1분기 KB금융만이 1.75% 소폭 내림세를 보였고, DB하이텍...
MBK 파트너스가 글로벌 1위 구강 스캐너 기업 ‘메디트’의 인수를 완료했다.
31일 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MBK 파트너스는 이날 메디트 인수를 위한 잔금 납입 절차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29일 주식매매계약(SPA)을 맺고, 3개월여 만에 거래를 마무리한 것이다. 거래 대상은 UCK파트너스 및 설립자와 특수관계인 등의 구주 지분 99.5%이며, 메디트의 설립자인...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및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 컨소시엄이 공개매수 추진을 위해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이다.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자발적인 상장폐지를 신청하고자 공개매수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공개매수 대상회사인 오스템임플란트가 본 신고서 제출일 현재 발행하고 있는 보통주식(1557만6488주) 중...
이어 "우리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이 사우디 시장에서 수출과 투자유치를 이뤄 낼 수 있도록 투자부, 상무부 등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개발·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비반에 참석한 카타르 MBK홀딩스 회장인 쉐이크 만수르 빈 칼리파 알 타니와도 만나, 공동펀드 조성과 디지털전환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사업을 개발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은 MBK파트너스와 UCK(유니슨캐피탈코리아) 컨소시엄의 오스템임플란트 인수전을 위해 관련 자문과 공개매수 주관을 맡았다.
특히 NH투자증권의 오스템임플란트 건의 경우 공개매수 자문·주관 수수료 외에도 대출 이자 수익이 발생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앞서 컨소시엄이 2조1000억 원에 이르는 공개매수 자금을 마련할 때, NH투자증권이 1조7000억 원을...
24%(1만1000원) 오른 18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MBK파트너스와 UCK파트너스는 공개매수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분 88.7%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MBK파트너스 측은 “공개매수 지분 65.1%, 전환사채 3.5%, 공개매수자 기 확보 지분 9.9%,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지분 10.3%까지 88.7%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05%(3700원) 내린 17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유니슨캐피탈과 MBK파트너스가 진행한 오스템임플란트의 공개매수가 이날 마감을 앞두고 있어 주가도 내림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공개매수 공시가 나온 지난달 25일에는 하루에만 14.65% 급등하기도 했다.
UCK컨소시엄(MBK파트너스, 유니슨캐피탈코리아)의 공개 매수 종료를 하루 앞두고, 시장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상장 폐지 절차까지 밟을지 주목하고 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UCK컨소시엄은 다음날 오스템임플란트 보통주 공개 매수를 종료한다. 앞서 지난달 UCK컨소시엄은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를 세우고, 인수합병(M&A) 후 상장 폐지를 시키기...
사모투자 운용사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와 MBK파트너스는 특수목적법인(SPC)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오스템임플란트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덴티스트리가 최대주주에 올라선다면, 최규옥 회장은 2대 주주로 물러나게 된다. KCGI는 덴티스트리가 제시한 오스템임플란트의 공개매수에 참여하기로 했다. KCGI는 2020년 한진칼 경영권...
현재 오스템임플란트를 대상으로 공개매수를 진행 중인 UCK컨소시엄(MBK파트너스-유니슨캐피탈코리아)의 상황도 유사하다.
지난달 21일 UCK컨소시엄은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가진 보통주식 144만2421주(잠재발행주식 총수의 약 9.3%)를 주당 19만 원에 매수한다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 및 투자합의서를 체결했다. 이후 같은 달 25일부터는 일반 주주 등을...
PEF 1세대, 김병주 MBK 회장
아이비리그나 하버드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은 기본, 월가 투자은행(IB) 출신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그는 1세대 PEF 운용사 설립자답게 일명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로 일군 화려한 스펙이 특징이다.
1963년 경상남도 진해 출생인 김 회장은 10살 때 홀로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어린...
MBK파트너스의 경우 골프존카운티의 IPO 상장이 미뤄진 상태다. 7조2000억 원 규모 홈플러스와 1조 원 규모 네파 매각도 지지부진하다. 한앤컴퍼니는 한온시스템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 분위기가 달라졌다. 한 PEF 업계 관계자는 “한앤컴퍼니와 스틱인베스트먼트,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UCK(유니슨캐피탈코리아) 등 국내 주요 PE들은...
인수 후 경영관리 부담 상상 초월해외 경험 부족·문화적 장벽 난관국내 알짜 사들여 경영 정상화 중점
#지난해 도시바 인수전에 참여한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 MBK파트너스는 JIC와 미국계 PEF 베인캐피탈이 구성하는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형태로 앞서 지난해 9월 진행된 본입찰에 이름을 올지만, 10월 우선협상대상자에서 탈락했다. 예비입찰에...
업계 1위로 군림하던 MBK파트너스가 한앤컴퍼니와 치열한 경쟁 끝에 올해도 계속 선두를 유지할 거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나머지 운용사들의 순위도 대체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이어갈 가능성이 점쳐진다.
MBK·한앤코 선두 ‘굳건’…한샘 투자 IMM PE ‘삐끗’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기관전용 사모펀드 전체 약정액은 124조3579억...
경영권 인수 목적으로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을 공개 매수에 나서며 주목받고 있는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의 위상이다. 이 회사가 투자한 회사들의 총자산은 두산그룹을 뒤로 둘 정도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사모펀드 하면 외환은행을 인수했다 매각한 론스타 등 주로 외국계를 떠올렸다. 하지만 지금은 토종 사모펀드 저력도 만만찮다. 금융감독원에...
MBK 장학재단이 예비 대학생 1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MBK에 따르면 이번 장학생 선발 수 백 명의 학생들이 지원했다. 김병주 MBK 파트너스 회장을 비롯한 4명의 면접관이 서류 전형을 통과한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의 지역 분포는 서울 3명, 경기(인천 포함) 3명, 경상도 2명, 전라도 3명, 강권도 1명, 제주도 2명...
이 중 34.4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오스템임플란트는 행동주의 펀드 KCGI가 지분을 대량 매수하고, 사모펀드 유니슨캐피탈코리아와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에 나서는 등의 영향을 받아 순매수 상위에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나머지 종목 모두 9%를 넘는 상승률을 보여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각각 6조3704억 원, 1709억 원...
UCK 컨소시엄, 오스템임플란트 미국 증시 상장 가능성 부인업계선 펀드 수익률ㆍ오스템 밸류에이션 고려 시 나스닥 상장 점쳐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영권을 인수하겠다고 밝힌 UCK컨소시엄(유니슨캐피탈코리아-MBK파트너스)이 오스템의 미국 증시 상장 가능성에 대해 낭설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UCK컨소시엄이 공개 매수에 성공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