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부의 실거래가상환제 수정안, 기등재약 재평가, 특허만료약 가격연동 인하 등 3가지 약가개선안이 현실화될 경우 다국적제약사들이 2011년부터 적자경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KRIPA측은 2011년부터 적자경영 전환과 더불어 2014년에는 회원사 평균 영업손실액이 130억원에서 최대 310억원에 이를...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최근 발간한 2009년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상장 제약사의 평균 판관비 지출은 매출액 대비 40% 이상으로 제조업의 평균비율 12.2%의 3배가 넘는다.
보고서는 이 같은 높은 판관비는 기업 수익중 많은 부분이 R&D가 아닌 판매 활동에 집중 투자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국내 제약산업 시장의 리베이트를 늘리는 구조라고 지적한...
공정위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제약협회(KPMA)과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등에서 공정경쟁규약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으나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있아 규약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공정위는 한미 FTA체결로 허가 특허연계제도가 도입될 예정임에 따라 향후 의약품 시장에서 지식재산권을 이용한...
외국계 제약사들의 모임인 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피터 야거(한국노바티스) 회장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학회지원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정부에 공식 건의키로 해 주목된다.
KRPIA는 야거 회장이 오는 29일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와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의약분야의 윤리적 사업관행’ 주제 세미나에서 이 같은 의견을...
노 과장은 "공정거래규약과 관련해 한국제약협회와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간 이견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두 협회가 의견을 접근시켜 규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그는 "제약사간 코마케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공정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시장 점유 확대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