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저장장치(ESS) 전지는 계절적 비수기를 지나 전력용 및 무정전전원장치(UPS)용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됐다.
소형 전지는 원형 전지를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원형 전지는 고출력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됐다. 파우치형 전지는 정보기술(IT) 제품 수요 둔화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전자재료 부문은...
이어 "전기차(EV)용 리튬은 탄산리튬을 수산화리튬으로 전환하고, IT·ESS(에너지저장장치)용 리튬은 폐양극재 리사이클링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라며 "음극재는 미쯔비시와의 JV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쯔비시케미칼의 천연흑연 음극재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음극재를 양산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원재료 탈중국화는...
8GW 내외 예상했다.
이에 전년 피크 공급능력(99.7GW)대비 6.7GW 증가한 최대 106.4GW의 공급능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태양광연계 ESS 충·방전 시간 변경을 통해 피크시간대인 오후 5~6시 0.5GW 이상 공급능력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여기에 발전소 고장과 같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는 수요감축(DR) 등 7.6GW의 추가 예비자원을 활용해 전력 공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10월까지 모든 설비를 갖춘 뒤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팩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나리오별 안전성 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SK온은 배터리가 통상 견딜 수 있는 범주를 크게 벗어나는 일명 ‘악의 시험’도 상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예컨대 영하 40도, 영상 80도와 같은 극한 온도에서 배터리 내구도를 검증하는 식이다.
화재·진동·충격...
그러면서 “국내 대기업 미국 시설투자 확대로 인프라 해외 매출이 크게 개선됐고 국내 대형 태양광 프로젝트 및 한전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에서 매출이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영업이익은 10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6% 개선됐다”며 “전력기기는 유렵 등 신재생 시장 확대로 기기수요가 개선되는 가운데 판가 인상 효과로 높은 수준의 마진을...
재사용은 팩을 모듈 단위로 해체하거나 팩 그대로 성능, 안전성 평가를 거쳐 새로운 배터리관리시스템(BMS)과 연결해 시스템을 제작하는 것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캠핑용 파워뱅크,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태양광 가로등, 골프 카트, 농기계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재활용은 해체, 파쇄, 연소 등의 공정을 거쳐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금속을 회수하는 것으로 리튬...
이어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의 야콥 폴슨(Jakob Poulsen) 최고영영자(CEO)와도 만나 해상풍력,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수소, 소형모듈원전(SMR) 등 친환경 에너지 전반에 걸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계열사들도 그린 비즈니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카본 투 그린 전략’이라는 이름 아래 정유-화학...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사업을 확장해나갔습니다. 2007년엔 제일모직으로부터 양극활물질 설비와 사업권을 인수했습니다.
에코프로는 원천기술이 중요한 양극재 시장에 일찌감치 진입해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해놓았다는 평을 받습니다. 양극재는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 원가의 35%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소재이자, 배터리 용량과 평균 전압을 결정하는...
모바일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에 사용되는 소형2차전지 보호회로를 주력사업으로 한다. 작년부터 시작한 전자담배 사업으로 큰 폭의 매출 증가세를 시현하고 있다. 또한 중대형 분야 에너지저장장치(ESS) 진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정부과제를 통한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율주행로봇의 구동장치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 모듈을 양산해 납품하고 있다.
재사용은 잔존 용량이 80%가량 남은 폐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으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재활용은 폐배터리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등 배터리 소재를 추출해 새 배터리 제조에 다시 활용하는 방법이다.
김 부사장은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는 사용 완료 후 95% 회수돼 상태와 목적에 따라 재사용 또는 재활용될 것”이라며 “2030년 발생된 사용...
2036년 기준 원전 비중 발전 34.6%·설비13.2%에서 증가 전망신재생은 발전 30.6%·설비45.3%에서 감소 관측산업부 관계자 “10차보다 수요 증가 예상, 11차 공급 여력에 원전 포함”
정부가 원자력발전은 늘리고 재생에너지는 줄이는 내용의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 수립을 서둘러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2023년 제4차 전력정책심의회를 열고 ‘제11차...
현대차그룹은 HMGMA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저탄소 공법을 활용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 에너지 사용을 늘려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한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궁극의 친환경 에너지로 불리는 ‘그린 수소’를 향후 사업장의 주요...
이어 “계약 대상인 UPS는 화재에 민감한 특성상 LFP로 대체되고 있는 배터리로 추후 유사한 특성을 가진 에너지저장장치(ESS) 재활용 사업 진출에 있어 주요한 레퍼런스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덧붙였다.
하나증권은 케이피에스의 올해 연결 매출액 992억 원(+578.3%, YoY), 영업이익 104억 원(흑자전환, YoY), 내년 매출액 1802억 원(+81.7%, YoY), 영업이익 238억...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ESS 수요 급증2030년 330조 원 규모로 시장 확대 전망국내 배터리 3사 ESS 관련 사업 확대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확대되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ESS 시장이 전기차 시장만큼 커질 것으로 보고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는 2030년 이후 전기차...
△ESS(Energy Storage System, 저장) △HEMS(Home Energy Management System, 관리) △VPP(Virtual Power Plant, 가상발전소) 등 에너지 서비스화 영역에서도 선제적으로 준비한다.
빌트인 가전은 세계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북미와 유럽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에 글로벌 톱 5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상업용 디스플레이는 버티컬(Vertical, 특정 고객군) 맞춤 솔루션을...
그러면서 "유일하게 부진한 신재생 사업부는 해외 ESS 및 철도시스템, 국내 태양광 프로젝트의 수주가 뒷받침되고 있어 적자 폭을 줄여 갈 것"이라며 "이익 추정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존한다. 전력인프라의 수주 동향과 수주잔고 규모를 감안하면 내년 실적 전망도 밝아 보인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릭에 27기가와트시(GWh) 규모 원통형 배터리 독자 생산 공장과 16G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생산 공장 건설 계획을 밝혔다.
칠레 산티아고에 본사를 둔 SQM은 미국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국가인 칠레와 호주 등에 리튬 광산을 보유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요구 조건도 충족한다. 리튬 추출 과정에서...
나아가 폐배터리 산업이나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이 될 수도 있다.
국내 배터리 업체는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생산시설을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배터리 생산공장은 완성차와 배터리 업체의 조인트벤처(JV)이기 때문에 완성차 공장이 있는 국가가 우선적으로 고려된다”며 “그다음에...
현재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대형 이차전지, 전기차 충전기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해 시험인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심항공교통(UAM), 친환경 선박용 이차전지 등 신산업으로 확대를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2021년부터 RE100(재생에너지 100%) 인증지원팀을 신설해 글로벌 RE100 및 K-RE100 캠페인 대응을 지원하고 있으며, 'CF100((무탄소 에너지 100%)와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