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대규모 정보유출로 박상훈 전 대표와 박모 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이 해임권고 처분을 받는 등 다수의 임직원이 징계를 받았다.
이에 대해 롯데카드 관계자는 “검사 결과 드러난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조치를 완료했다”며 “앞으로 신용카드 발급 거절 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이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태와 관련, 롯데카드 전 대표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에게 '해임 권고'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금융감독원은 2일 오후 열린 제재심의위원회에서 박상훈 롯데카드 전 대표와 롯데카드 전 CISO 박모 이사에 대해 해임을 권고하는 등 정보 유출 사태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임원과 부서장 등 관련자 20여명을 중징계했다.
아울러...
삼성카드는 국내 금융정보 보호 분야의 검증된 전문가인 성재모 상무를 CISO(정보보호 최고 책임자)로 신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성재모 상무는 대내외 보안정책 수립, 고객정보보호 강화, IT보안 지원 등 IT 정보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CISO로서 전사 보안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성재모 상무는 금융보안연구원 정보보안본부 본부장, 한국인터넷진흥원...
경영지원본부장에는 외환카드설립사무국장 손창석 씨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에는 IT카드개발부장인 석승징 씨가 선임됐다.
권 사장은 취임사에서 "외환카드는 열정, 열린 마음, 고객우선, 전문성, 존중과 배려의 그룹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신뢰받고 앞서가는 글로벌 금융그룹의 비전을 달성하는 데 중심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KT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에서 분리, 정보보안단을 신설한 것은 통신업계로서는 처음이다. 또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직급을 기존 상무급에서 전무급으로 격상해 독립성과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 신임 단장은 국내 보안 컨설팅 태동기부터 활약한 국내 최고의 보안 전문가로 꼽힌다. 한국HP와 삼성SDS를 거쳐 2010년부터...
최근 금융회사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와 최고정보책임자(CIO)의 겸직을 금지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상정된 가운데 여전히 겸직하는 기업이 많아 개인정보 보호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CIO는 회사가 보유한 정보를 활용해 사업전략을 구상하고 CISO는 회사의 정보보안과 관리를 책임지는 역할로 서로를 견제해야 하는 만큼...
네이버는 자사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인 이준호 이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정보보안 리더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이사는 지난 24일 진행된 제8회 연례 아시아 태평양 정보보안 리더십 공로 프로그램(Asia-Pacific Information Security Leadership Achievements, Asia-Pacific ISLA) 시상식에서 고위 정보보안 전문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 초 발생한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사태 이후 전산·보안 인력을 대거 늘리는가 하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의 직급을 격상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8월 중 IT 전문가 3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5월 계속되는 전산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IT보안·검사, 정보보호, 지급결제, 법률 및...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14일 보안 전문가인 김홍선(54) 전 안랩 대표이사를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부행장)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홍선 신임 부행장은 행장 직속의 독립적인 정보보안 조직을 총괄하게 되며 CISO와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겸임하게 된다. 또 SC그룹의 글로벌 보안팀과도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SC은행은 김 부행장...
이날 워크숍에는 저축은행 감사, 준법감시인 및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장기간 현장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금융사고 우려 및 여ㆍ수신 급증 등 이상징후가 보이는 저축은행에 대해서는 불시 점검하고 내부통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일부 카드사에서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 2층 강당에서 이날 오후 2시 열린 워크숍에는 68개 여전사 감사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이 자리에서 여전사의 성장 둔화에 따른 불안요인 증대 및 소비자보호 강화 요구 등에 대응한 향후 검사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내부통제 기능 강화 및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감사 및 내부통제의...
이 밖에 금융당국은 금융회사별로 ‘보안점검의 날'을 지정하게 하고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가 매월 보안점검을 해 CEO에게 결과와 보안책을 보고하도록 했다. 다음달 중 ‘스마트폰 전자금융서비스 보안 가이드’도 배포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마련된 대책들이 계획대로 제대로 추진되는지 세부 시행과정을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또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의 임기를 보장해야 하며 비정상적인 금융 거래를 조기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시스템도 운영해야 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전산사고와 고객정보 유출 등 금융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금융사에 최근 이런 내용의 행정 지도를 했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삼성생명, 현대해상, 삼성화재, 국민카드...
이와 함께 소위는 금융지주회사와 계열사 간 무분별한 정보공유를 제한하는 내용의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 전자금융거래에서 공인인증서 사용을 강제하던 조항을 없애고 CIO(최고정보책임자)와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의 겸직을 금지하는 내용의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도 가결해 일명 '신용정보유출방지 3법'을 모두 처리했다.
소위는 또 불법자금을 숨기거나...
윈도우XP 전환계획 대비 이행실태 등이 미흡한 금융회사는 최고정보책임자(CIO)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면담을 통해 이행을 독려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에 단말기별 운영체제 전환완료 자율 목표를 설정토록 해 윈도우XP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윈도우XP가 종료되는 오는 4월 8일까지 업무용 PC는 80% 이상을 전환토록...
금융감독원은 13일 금융회사 CIO(최고정보책임자)와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를 대상으로 ‘금융IT 및 정보보호 감독·검사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히 금감원의 업무계획만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금융회사(삼성카드) 및 금융보안 전문기관(금융보안연구원)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금감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