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사업자 간 송출 수수료 인상 영향으로 평균 약 20% 인상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김준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LG유플러스 실적이 기존 추정치를 상회하는 이유는 통신업종의 공통 이슈인 마케팅 비용 감소와 함께 홈쇼핑 송출 수수료 협상의 마무리로 IPTV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가 큰 폭으로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인수자들도 자신에게 맞는 업체를 찾으려 하기 때문에 기업가치에 관한 판단과 원매자와 매도자의 유불리 여부가 각각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기준 시장점유율은 딜라이브 5.98%, CMB 4.58%, 현대HCN 3.95%이다. 이와 함께 지역 기반과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ARPU)이나 재무안정성 등도 가격에 영향을 줄 요인으로 언급되고 있다.
안 연구원은 “특히 웹보드 게임 매출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직전 분기 대비 10%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웹보드 게임 시간이 늘어났고, 4월 규제 완화 이후 5월부터 ARPU(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수익) 상승에 따른 매출 성장이 나타나 비수기인 2분기에도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줄어든...
현대HCN은 서울 강남권 지역 가입자 위주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아르푸)이 높아 알짜 사업자로 평가된다.
이통 3사 중 SK브로드밴드가 적극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SK브로드밴드는 현대HCN 인수에 적극적일 수밖에 없다. MSO 중 점유율 1위였던 헬로비전을 LG유플러스에 내주면서 3위로 밀려나 합병 승인 부담도 가장 적다. 실탄이 넉넉하다는 것도...
또 최근 회사가 지향하는 방향인 AI, 클라우드 기반의 사업 모델 혁신이 코로나19 이후 사회 변화와도 부합한다고 봤다. 최 연구원은 “회사의 방향은 전통적인 통신 경쟁 모델(점유율 확대. ARPU 상승)보다는 AI, 클라우드 기반”이라며 “유의미한 데이터가 추출된다면 회사의 전략 방향에 대한 투자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동통신 경쟁력을 ARPU(가입자당 월 매출), 가입자 수로 계산하고, 점유율을 고지 점령전으로 생각하는 시각부터 탈피해야 한다"며 "디지털 시대에 맞게 각 사업 특성을 고려한 새 평가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당장 손해가 되더라도 모든 신사업을 AI, 클라우드화하는 변화를 시도해야 새로운...
현대HCN은 3000억 원에 달하는 연매출에 10% 중반대 영업이익률을 보이고 있고, 강남·서초 권역에서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기준으로 가입자 수는 134만명에 달한다.
현재 유료방송시장에서 KT와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는 점유율 31.52%로 1위를 지키고 있고, LG헬로비전 인수로 점유율을 끌어올린 LG유플러스가 24.91...
이승웅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말 회사의 ARPU(MVNO 제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한 3만2207억 원까지 오를 전망"이라며 "현재 8만5000원 이상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 비중이 64% 수준이며 일반 요금제 가입자의 데이터 트래픽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LG헬로비전과 시너지도 본격화할...
김홍식 연구원은 29일 구현모 신임 CEO가 열 투자가 간담회에 대해 “아마도 향후 경영 전략 및 주주이익 환원정책이 언급될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구체적으로 인건비에 대한 억제, 마케팅비용 증가 최소화, 기존 사업의 ARPU 성장을 통한 매출액 성장, 올해 최소 전년 수준의 배당금 지급 및 향후 실적 향상을 통한 배당금 증액 노력 등을 피력할 전망”이라고...
이중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아르푸)이 높은 기가인터넷 비중은 전체 가입자의 62%를 넘었다.
IPTV 매출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9% 성장한 4177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IPTV 전체 가입자는 842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은 출시 4개월 만에 월간활성이용자수(MAU) 224만 명을...
이중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아르푸)이 높은 기가인터넷 비중은 전체 가입자의 62%를 넘었다.
IPTV 매출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9% 성장한 4177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IPTV 전체 가입자는 842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은 출시 4개월 만에 월간활성이용자수(MAU) 224만 명을...
김 연구원은 “4월 7일 웹보드 규제 완화에 PU(페잉 유저)와 ARPU(객단가)의 구조적 상승이 진행 중으로, 1일 손실 한도 폐지로 이용자의 플레이 시간이 증가하며 구매 이용자와 구매 단가가 동시에 성장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2020년 웹보드 게임 매출액은 2270억 원(PC 1683억 원, 모바일 587억 원)으로 작년보다 35.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초고속인터넷 역시 고가치 가입자 증가에 따른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 상승으로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가 늘어 2085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 수익은 38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0.4% 성장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전화 수익 감소와 함께 기업 고객 마케팅 활동이 축소돼 중계 메시징 수익이 줄었으나,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데이터 사용량...
화질개선과 채널확대를 통한 품질 향상, 기가인터넷 커버리지 확산, 키즈 콘텐츠 도입 등을 통해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액)를 높인 결과다.
케이블TV ARPU는 7408원으로 전 분기 대비 86원 증가했다. 인터넷 ARPU도 1만1171원을 나타내며 2017년 4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콘텐츠를 확산하고 속도와 화질을 개선하는 등 품질 경쟁이 소비자 선택으로...
방송 가입자 수는 'ARPU(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수익)' 중심의 질적 성장이 이어졌다. 총 방송 가입자는 415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3만5000명 감소했지만, 높은 ARPU의 UHD 방송 가입자는 지난 분기 대비 3만8000명 증가한 133만 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32% 비중을 차지했다.
인터넷 가입자는 '30% 요금할인 홈결합' 영향으로 1만8000명이 증가하며 2019년도에 이어...
이에 따라 박 연구원은 연간 수익 예상을 상향 조정했다. 매출액은 1.5%, 영업이익은 3.8% 상승 수준이다. 그는 “모빌리티 부문은 바게닝 파워 증대와 함께 경쟁 완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홈케어 렌탈 서비스 부문은 SK매직의 계정수 순증과 ARPU 증대, 마케팅비용 축소 등으로 실적 향상을 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장민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최대주주변경과 사명변경에 따른 조직셋업관련 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실적은 소폭 감소할 것”이라며 “전체 CATV가입자도 업황 불확실성으로 인해 감소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ARPU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반등은 어렵다”고 전망했다.
장 연구원은 “코로나19와 CATV 업황 부진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하나금융투자는 21일 KT에 대해 새롭게 부임한 구현모 CEO의 성향을 고려하면 ARPU(가입자당 매출액) 상승 및 이익 증가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신임 구현모 CEO 성향을 감안할 때 신규 비즈니스 확장보다는 기존 사업의 ARP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