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ABC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린 해당 지역에서 더 넓은 갈등을 추구하지 않으며 후티 반군과의 갈등 역시 추구하지 않는다”며 “가장 좋은 결말은 반군이 공격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미국은 계속해서 자위권을 행사할 것”이라며 “중요한 국가 안보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에 필요한 병력을...
미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미국의 국가 안보 이익을 증진해야 한다”며 의회의 신속한 예산안 처리를 촉구했다.
앞서 18일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2월 안에 군사 지원 패키지를 한 차례 더 보낼 계획”이라면서도 “그 이후에는 사용할 수 있는 보충 예산이 모두 고갈된다. 추가 지원은 의회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귀국 후인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인수위원회 통일외교안보분과 자문위원을 거쳐 정권 출범 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기획실 행정관을 거쳐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을 지냈다.
박 전 차장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을 지내던 2006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 배석했고, 2007년 남북정상회담 실무를 주도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국정원장...
2014년 외교부 1차관을 지냈고, 이듬해 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까지 맡았다.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비례대표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고, 전문성을 살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정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조 후보자는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 첫 주미대사에 임명돼 '군사에서 경제·가치 동맹...
이번 회의는 인성환 안보실 2차장, 앤 뉴버거 미국 NSC 사이버·신기술담당 국가안보부보좌관, 이치가와 케이이치 일본 국가안전보장국 차장이 공동 주관했다.
한·미·일 3국은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암호 화폐 탈취, IT 인력의 자금 조달 등 핵·WMD 개발 주요 자금원으로 악용되는 사이버 활동 정보를 공유했다. 향후 이 같은 북한의 사이버활동을 저지하기 위해...
국가안보실은 이날 조태용 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 ICBM 발사에 대응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8시 24분경 오전 평양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추정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번 미사일 도발은 북한이 17일 오후 평양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지 약 10시간...
대통령실이 18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추정 미사일 도발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하고 안보 태세를 점검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NSC 상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렸다. 북한이 같은 날 오전 동해 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발사한 데 따른 대응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전날 브리핑에서 홍해 인근의 해양 안보를 담당하는 연합해군사령부(CMF) 예하 함대인 ‘연합기동부대153(CTF-153)’ 확대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해양 기동부대와 관련해 며칠 내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및 착륙, 지난달 미국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의 공동 참관 등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한 미 전략 자산의 정례적 가시성 증진을 점검했다.
제3차 회의는 한국에서 내년 여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 측 수석 대표인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과 마허 비타르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보·국방정책 조정관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NSE는 일본 최대 철강기업인 NSC(Nippon Steel Corporation)의 자회사로 해상풍력과 플랜트 건설,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제공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K오션플랜트 역시 해상풍력 구조물 뿐 아니라 후육강관을 바탕으로 한 육·해상 플랜트 제작 등에 강점을 갖고 있는 만큼, 여러 관련 사업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이승철 SK오션플랜트...
이번 회의는 양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주도하고 국방, 외교, 군사, 정보 당국자들이 참여한다. 앞서 1차 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올해 7월 서울에서 열린 NSC 출범 회의 이후 약 5개월 만에 다시 만나는 만큼, 당시 논의한 추진 방향과 이행 계획에 대한 진전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단계 추진 계획을 논의할...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7일(현지 시간) 브리핑에서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의제에 '중국의 경제적 강압 행위도 포함되냐'는 취지의 질문에 "논의의 주요 목적은 안보 및 군사 방위, 사이버 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3국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일 안보실장은 8일 양국 관계 및 북한...
첫날에는 척 헤이글 전 미 국방장관, 타미 덕워스 상원의원(일리노이주), 빌 해거티 상원의원(테네시주), 토드 영 상원의원(인디애나주) 등이 참석했으며, 둘째날에는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 스티븐 비건 전 미 국무부 부장관, 론 클레인 전 백악관 비서실장, 존 오소프 조지아주 상원의원 등이 TPD를 찾았다.
일본에서는 모리모토...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책임은 하마스에 있다”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인도적 전투 중단이 연장되지 않은 것은 하마스가 인질 석방 리스트를 제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과 국가안보팀은 계속해서 더 많은 인질이 풀려나고 가자지구에 더 많은 구호품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해당 사안에 지속해서...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도 브리핑에서 “모든 이슈에 대해 여러분이 그와 의견이 일치했든 아니든 간에 그가 수십 년간 외교 정책을 만들었고 세계 속 미국의 역할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수십 년간 키신저 전 장관의 조언을 구한 사람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은 “오늘날 미국의...
30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방한 중인 마이크 파일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 부보좌관과 면담하고 IRA와 반도체법 보조금, 철강 관세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지난 4월 열린 한미정상회담, 8월 한미일 정상회담을 바탕으로 한미 동맹이 전통적인 안보 동맹에서 첨단기술·산업 및 공급망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27일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한 달 동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분쟁에 매우 집중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COP28에는 이전 두 차례의 회의에 참석했던 바이든 대통령 대신 존 케리 기후문제 특사 등 미국 고위 관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 주석도...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가자지구에서의 휴전 연장을 환영하면서 “미국 안보팀은 휴전 연장이 더 이어질 수 있게 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마스에 8~9명의 미국인이 인질로 잡혀있다”며 “추가로 해방되는 인질 20명에 미국인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휴전이 당분간 연장되더라도 전쟁이 본격적인...
당시 윤 대통령은 영국에 국빈 방문 중이었고, 현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관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에 따라 정부는 북한 측 발사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정면 위반으로 보고, 임시 국무회의에서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까지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