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이 19일 오후 김성한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미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 개최되는 NSC이자 기존 국방부 벙커를 개조한 용산 청사 지하의 새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리는 첫 NSC이기도 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8일 연합뉴스와...
지난 1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통령비서실은 대비태세 확립이 더 중요하다고 맞섰다.
17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처음 출석한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NSC를 열지 않은 데 대한 비판을 들었다. 이에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문제없다는 입장을 냈다.
김병주 민주당 의원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당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아닌 '안보실 점검 회의'만 개최한 것에 대한 지적도 일부 제기됐다.
북한은 윤 대통령 취임 이틀 만인 지난 12일 오후 6시 29분께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연속 발사했다.
이 장관은 '향후 또 방사포가 발사되면 그때도 NSC를 열지 않는 것이냐'고 민주당 민홍철 국방위원장이 질문하자...
윤 위원장은 "윤 정권 출범 1주일 만에 불안해하던 안보 공백이 현실화했다"며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3발 발사했는데 NSC 회의 소집이 안 됐다. 그 시간에 대통령은 어디서 뭘 하고 있었나"고 물었다.
그러면서 "사안의 경중에 따라 회의를 열고 있다고 얘기하는데 중거리, 장거리 미사일을 쏘면 회의를 열겠다는 뜻으로 보인다"며...
김 씨는 16일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3연속 쏘았는데 NSC 직원 몇 명이 모여 내부 회의한 걸 보수 매체가 ‘초강경 대응’이라고 했다”며 “거짓말을 해도 적당히 하라”고 했다.
해당 논란에 대통령실이 ‘대통령은 출퇴근 개념이 없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청와대에 있을 때는 경내에 항상 있기에 출퇴근이 없지만, 지금은...
또 "며칠 전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3발을 발사했는데 NSC회의조차 열리지 않았다. 그 사실을 보고받고 대통령은 그냥 6시 땡 치고 퇴근했다고 한다"며 "도대체 나라가 하루아침에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돌보지 않는 이런 나라가 될 수 있는 것이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미사일 핵실험이 있을 때만 NSC 회의를 개최할 게 아니라 북한 코로나 상황과 관련해서도 논의해야 한다. 한국의 잔여 백신 수량도 공개하면서 '우리가 도와줄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계속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미 간에 대북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논의도 진행될지 주목된다. 박진 신임 외교부 장관은 토니 블링컨 미국...
다만 정부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임을 고려해 수위를 낮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가 아닌 안보실장 주재 점검 회의를 열었다.
국가안보실은 그러면서 “코로나가 발생한 상황에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외면하고 탄도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는 북한의 이중적 행태를 개탄했다”며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보여주기식 대처보다는 안보상황에 대한...
이날 안보실장 주재 점검 회의는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이었기에 수위를 낮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대신 열린 것으로 해석된다. 오는 21일 서울에서 열릴 한미정상회담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윤 대통령은 11일 취임 후 첫 번째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북한 7차 핵실험 임박에 대한 국내외 우려를 두고...
청와대는 28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정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북한의 핵·미사일 관련 동향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우선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역을 비롯한 접경지역 군사 동향을 살펴보고 한국 군의 감시·경계 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최근 북한군 열병식 동향을 정밀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주말부터 에드 케이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선임국장이 한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비공개로 방한 중이다. 케이건 국장은 NSC에서 한국과 일본 등을 담당하는 차관보급 고위 인사로, 인도·태평양 정책라인의 핵심인물로 알려졌다. 당초 미국에서 방한하는 정상회담 사전준비팀은 실무진을 중심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이에 대해 별도의 언급이 없었을 뿐 아니라 미국 국가안전보장위원회(NSC) 대변인도 이에 대해 결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모든 철강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했다. 영국, EU, 일본 등은 관세를 인하하기 위해 미국과 협상에 나서기도 했다.
유럽연합(EU)은 우크라이나 수출품에 대한 관세와...
윤 팀장은 "지금 현재 국방부 청사 지하에는 NSC(국가안전보장회의)가 들어갈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한창 준비하고 있어서 다음 달 10일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데 문제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2~4층은 가장 메인 층이다. 2~4층은 아직 국방부에서 이사를 가지 않아 리모델링 공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5월 10일부터 윤...
통상 이러한 제재 패키지는 재무부와 국무부가 공동으로 마련하고, 발표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최종 승인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카바예바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반대로 막판에 제재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푸틴의 측근 인사들에 잇달아 제재를 내리고 있다. 특히 푸틴 대통령이 전처 류드밀라 푸티나...
청와대는 21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한반도와 국제정세의 긴장이 지속되고 정부가 교체되는 시기에 확고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관련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과 꽃게철 서해 NLL 수역 등에서의 군사 동향을 살펴보고 한미연합지휘소훈련 상황과 경계태세 등을...
청와대는 17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2발의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한다.
청와대는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군사 동향을 점검하고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전날 오후에도 NSC 사무처장인 서주석 안보실 1차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7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안보태세와 정부 이양 상황 등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정부 교체기에 확고한 안보태세 유지와 상황 관리가 긴요하다는 점을 우선 강조하고, 차기 정부로의 안정적인 이양을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관련 활동을 비롯한 군사 동향과 대남·대외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