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가 반등세”라며 “지난해 4분기부터 긍정적인 제품 믹스 효과에 기반해 향후 분기별 30% 이상의 가파른 판가 인상이 예상된다”고 했다.
또 “비록 선두업체가 최근 D램 감산폭을 빠르게 줄여나가고 있으나, 모바일 및 추론용 AI 수요 개화 징후 속 저전력반도체(LPDDR) 주문 증가를 감안하면 메리츠증권의 메모리 시황 회복 시나리오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했다.
美상무장관 “중국이 첨단 반도체 갖게 할 수 없어”IRA 반발 자국 기업에도 일침 “안보, 단기 매출보다 중요”중국, 화웨이 중심으로 자급자족 본격화창신, 중국 최초 LPDDR5 D램 생산
미국의 고강도 대중국 수출 제재에도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오히려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의 반격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의회에 더 많은 예산을 요구하는 등 긴장한...
모바일용 D램인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LPDDR) 역시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다 신제품 LPDDR5T를 먼저 개발하고, 비보 등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최근에서야 동급 사양 제품인 LPDDR5X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년에 양산하겠다고 밝혔다.
노 사장에게는 폴더블폰 대중화와 더불어 내년 1월 공개하는 갤럭시S24 시리즈를 시장에 성공적으로...
이어 “삼성전자는 2024년 상반기 전송속도를 개선한 LPDDR5X를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고 대역 폭인 LLW(Low Latency Wide) DRAM 양산 예정인 가운데 2025년 GDDR7을 선보일 전망”이라며 “한편 5nm 자율주행차용 AI 반도체를 북미 전기차 업체와 협업으로 오토모티브 반도체 시장에 진입하고, 고성능컴퓨팅 (HPC) 분야에서 4nm AI 가속기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또 김 연구원은 “향후 AI 시장이 기존 클라우드 중심에서 엣지 디바이스인 모바일, PC까지 확대되어 삼성전자가 AI 메모리 변화의 중심에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전자는 내년 4분기부터 LPDDR 대비 대역 폭과 전송속도를 높이면서 온 디바이스 AI에 특화된 LLW(Low Latency Wide) D램 양산을 시작해 온 디바이스 AI 시장 선점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 사업 관련 수익성 중심 사업 운영 기조로 DDR5 및 HBM(고대역폭 메모리), LPDDR5x, UFS4.0 등 선단 인터페이스 제품의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재고 수준이 높은 제품은 생산량을 조정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향 고용량·고사양 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고객사의 IT 투자...
실제로 시장에서는 HBM,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LPDDR) 등 고성능·고부가 메모리 시장이 커지고 있고, 우리 기업들 실적도 이를 중심으로 크게 개선됐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크게 끌어올린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다.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게 중요해지고 있는데, 시장에서는 HBM이...
SK하이닉스가 현존 최고속 모바일용 D램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 5 터보'(LPDDR5T)를 최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vivo)에 납품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LPDDR은 전력 소모량이 적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용 제품에 들어가는 D램 반도체다. LPDDR5T는 SK하이닉스가 최초 개발한 버전으로, 7세대인 LPDDR5X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메모리 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저전력더블데이터레이트(LPDDR)5x 등 고부가 제품 판매가 늘고, 일부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반도체 시장이 저점을 지났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부품 재고를 확보하기 위한 고객사 구매 문의도 늘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다만 시스템LSI는...
메모리반도체는 △HBM(High Bandwidth Memory) △DDR5(Double Data Rate 5) △LPDDR5x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일부 판가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축소됐다. 또 업황 저점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며 부품 재고를 확보하기 위한 고객사의 구매 문의가 다수 접수됐다고 삼성전자 측은 밝혔다.
다만 시스템LSI는 주요 응용처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재고 조정으로 인해...
SK하이닉스는 HBM 등을 포함해 DDR5, LPDDR5 등 고부가 주력 제품에 대한 투자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D램 10나노 4세대(1a)와 5세대(1b) 중심으로 공정을 전환하는 한편, HBM과 실리콘관통전극(TSV)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춘석 SK하이닉스 PL은 25일 열린 ‘반도체대전 2023’ 행사장에서 “HBM은 2014년 첫 제품이 나온 이래, 과거에도 이렇게 핫한...
SK하이닉스가 26일 진행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반적으로 재고 수준은 LPDDR5, HBM 등에서는 판매가 늘었지만, LPDDR4에서는 회복세가 느리다"고 말했다.
다만 "하반기 들어 수요가 늘고 있고, 감산 효과도 늘어나는 만큼 연말에는 재고가 줄어들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으로 D램 재고 수준이 정상화될 것...
이에 SK하이닉스는 HBM과 DDR5, LPDDR5 등 고부가 주력제품에 대한 투자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D램 10나노 4세대(1a)와 5세대(1b) 중심으로 공정을 전환하는 한편, HBM과 TSV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우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고성능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면서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이 될 회사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SK하이닉스의 세계 최고속 모바일용 D램인 'LPDDR5T'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전망이다.
25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최근 LPDDR5T가 미국 퀄컴 테크놀로지(이하 퀄컴)로부터 최신 '스냅드래곤8 3세대 모바일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다는 인증을 업계 최초로 받았다. LPDDR5T는 현존하는 모바일용 D램 최고속도인 9.6Gbps(초당 9.6기가비트)를 구현한 신제품이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8조3000억 원, 영업손실 1조5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D램의 경우 HBM3, DDR5 강세 지속과 중화권 모바일향 LPDDR 회복으로 흑자 전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봤다.
업계는 반도체 시장이 바닥을 다졌고 4분기부터 반도체 감산 효과 등으로 인한 가격 상승이 본격적으로...
특히 업계 최초로 개발한 7.5Gbps LPDDR5X CAMM2(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은 차세대 PC·노트북 D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제품으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성전자는 스토리지 가상화를 통해 하나의 SSD를 분할해 여러 개의 SoC가 사용할 수 있는 'Detachable AutoSSD(탈부착 가능한 차량용 SSD)'도 소개했다. 이 제품은 최대 6500MB/s의 연속 읽기 속도를...
LPDDR5T·LPDDR5X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HBM3 등 SK하이닉스의 특화 응용제품도 소개했다.
그는 "컴퓨팅 환경 변화가 빠르게 이뤄져 시장에서는 일부 성능에 특화한 메모리 반도체를 요구한다"며 "SK하이닉스는 지난 10여 년 동안 HBM을 준비해 왔듯이 제2, 제3의 HBM 역할을 할 수 있는 PIM(지능형반도체),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기반 이머징...
SK하이닉스 역시 3분기부터 적자 폭 축소가 시작되며 바닥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8조3000억 원, 영업손실 1조5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D램의 경우 HBM3, DDR5 강세 지속과 중화권 모바일향 LPDDR 회복으로 흑자 전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곽 사장은 40년간 함께 고생한 임직원에 대한 감사도 전했다.
그는 "최근 HBM3E, DDR5, LPDDR5, 321단 낸드까지 회사가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술력을 확보한 건 구성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우리 모두가 원팀, 원컴퍼니로 최고가 되어 왔다고 생각한다. 시장을 선도하며 존경받는 회사, 1등 회사가 되는 것이 우리의 방향"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