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대삼호중공업의 상장 전 투자유치에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 PE가 투자를 한 것처럼 적지 않은 기관들이 조선 사업에 기대를 걸고 있다. 두산엔진 인수를 검토하는 한 관계자는 “국내 조선사가 원유 운반선이나 LNG선에 경쟁력을 갖춘 것을 고려하면 두산엔진의 실적은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통상 선주들은 선박을 발주할 때 조선사에 엔진...
5개 과점주주는 IMM, 동양생명, 키움증권, 한화생명, 한투증권으로 지분 28.74%(6월 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가까운 시일 내에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은행장 후보자 자격요건 선정 등 후임 은행장 선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광구 은행장은 선임 절차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불참하기로 했다.
관건은 임추위에서...
5개 과점주주는 IMM, 동양생명, 키움증권, 한화생명, 한투증권이다. 이 5곳은 지분 28.74%(6월 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 이사회는 우리은행의 자율경영 체제를 공고히 하는 것이 시장과 고객, 주주에게 은행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기존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그럼에도 예금보험공사는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차기...
지난 1월 우리은행 과점주주(IMM PE, 한국투자증권, 동양생명, 키움증권, 한화생명) 추천 사외이사들은 차기 행장 조건으로 우리은행 및 계열사 5년 내 전·현직 부행장급 이상 경력을 앞세워 외부인사 진입을 차단했다. 민영화 이후 첫 행장 인선에서는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내부 사정에 밝은 인사의 필요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특혜채용...
과점주주(IMM, 동양생명, 키움증권, 한화생명, 한투증권) 5곳은 지분 28.74%(6월 말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과점주주 지분을 모두 합하면 예보보다 많지만 단일 주주로는 예보가 가장 많은 만큼, 우리은행은 정부 입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구조다.
예보 고위 관계자는 “차기행장 선출 임추위 참여가 확정되면 현재 비상임이사인 최광우 예보 홍보실장이 참석하게 될...
마이리얼트립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알토스벤처스, IMM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네이버펀드, IBK캐피탈 등으로부터 총 7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지난해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 받은 이후 1년만이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 금액은 123억 원이며 주요 주주로는 프라이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당시 예비 입찰에 유암코, IMM PE, 한앤컴퍼니가 참여했으며 2017년 2월에 있었던 본입찰에는 현대성우오토모티브, LK투자파트너스-한일시멘트, 파인트리자산운용, 한라시멘트, 한앤컴퍼니-쌍용양회가 참여했다.
그러나 현대시멘트의 매각은 LK투자파트너스-한일시멘트로 돌아갔다. 2017년 2월 16일 사모펀드인 LK투자파트너스-한일시멘트는 현대시멘트의 주식...
대한전선은 22일 창립 62주년 및 IMM PE의 인수 2주년을 맞이해 ‘NEW C.I 선포식 & Family Day’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대한전선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대한전선의 이사회 의장인 송인준 IMM PE 대표이사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진용 사장은 인사말에서 “62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한전선은 이제...
또 “대주주 지분이 사모펀드 운용사 IMM으로 넘어가면서 중장기 성장 관점에서 새로운 변화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이번 증자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조했다.
문제는 어닝 모멘텀이 약해 단기 기대치 조정은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실제 에이블씨앤씨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4240억 원으로 작년의 4350억 원보다 100억 원 이상 감소할 전망이다. 특히...
또, R&D 투자를 확대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유통채널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는 지난 4월 에이블씨엔씨를 인수한 데 이어 조직 개편과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인 투자활동”이라고 설명했다.
IMM PE는 할리스커피 매각이 원활하지 않다. 지난해 첫 번째 매각에 나섰지만 중국계 기업 몇 곳만 관심을 보였을 뿐이다. 그러나 이 역시 거래 가격과 조건에 대한 매각자와 인수 후보자 측의 시각차가 커 무산됐다.
이처럼 PEF 운용사가 장기간 외식사업을 매각하지 못하면 인수금융(기업 인수시 금융권에 빌린 돈) 디폴트 상황을 배제할 수 없다. 통상 3년 단위인...
윤종하 MBK파트너스 부회장, 한상원 한앤컴퍼니 사장, 송인준 IMM PE 등 국내 대표 PEF 운용사 관계자들은 회장 자리를 맡지 않으려 하고 있다. 회장을 맡아 금융당국의 주목을 받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활동을 드러내기 보다는 비밀약정을 중시하는 투자 성격상 PEF 운용사 대표들이 협의회 회장을 맡으려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IMM PE를 비롯 교직원공제회(1000억 원), 군인공제회(500억 원), 행정공제회(400억 원) 등은 현대삼호중공업에 투자하면서 내부수익률(IRR·Internal Rate of Return)을 16~19% 대로 잡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IRR는 투자 기간 중 현금의 입출금이 있을 경우 모든 입출금을 현재 가치로 반영해 수입과 지출을 0원으로 만들어주는...
이들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 PE의 블라인드 펀드인 IMM로즈골드3호를 통해 현대삼호중공업에 공동 투자하게 된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 군인공제회, 행정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 등 복수의 기관들 중 일부는 지난주 현대삼호중공업에 투자하기로 투자심의위원회에서 의결했다. 몇몇 기관은 이번주 의결 과정을 최종...
현재 (주)한진은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보유한 전환상환우선주(RCPS) 인수 협상 중이다. 부산항만공사는 당초 (주)한진과 함께 한국수출입은행의 글로벌해양펀드가 조성하는 펀드에 LP로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직접 투자로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부산항만공사가 직접 투자로 나선 배경은 부산항 운영 정책에 대한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글로벌해양펀드는 PEF...
금융당국은 IMM PE(6.0%), 한화생명·동양생명·키움증권·유진자산운용(각 4.0%), 미래에셋자산운용(3.7%) 등 7곳의 과점주주에 29.7%의 지분을 팔았다.
정부는 이번 매각으로 남은 공적자금 4조4800억 원 중 약 2조4000억 원을 회수했다. 정부의 우리은행 공적자금 회수율은 83.4%(10조6000억 원)로 껑충 뛰었다.
과점주주들은 정부가 파격적으로 내건 사외이사 추천권을...
현대삼호중공업은 사모펀드인 ‘IMM PE’와 3000억 원 규모의 프리 IPO에 관한 주요사항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삼호중공업은 전환우선주 536만 주를 신주 발행하고, 이를 주당 5만6000원에 IMM PE가 모두 인수한다. 6월 초 이사회에서 프리 IPO를 최종 승인하고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조달한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삼성증권은 24일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IMM 인베스트먼트로 최대주주가 변경됨에 따라 자본효율화와 이익성장 등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21일 에이블씨엔씨는 창업자이자 지분 29.3%를 보유한 최대주주 서영필 회장이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
현대상선 채권자는 “3부두는 IMM PE와 (주)한진의 거래가 결렬될 경우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며 “현대상선 경영정상화 방안 자금 범위 안에서 터미널을 인수할 예정이라 지분을 얼마나 가져올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1부두는 최근 (주)한진이 지분 40%를 매각하면서 싱가포르 항만공사(PSA)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해운업계는 PSA가 지분 일부를 매각할 것이라고...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 PE 등 국내 주요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PEF운용사협의회 회장 자리를 고사하고 있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달 11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PEF운용사협의회 정기 총회에서는 차기 회장을 선출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초대 회장인 이재우 보고펀드 대표가 직무대행 체재로 차기 회장이 뽑힐 때까지 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