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사장은 SK그룹의 미래 전략을 수립해온 '전략통'으로 알려졌다. SK C&C 대표에는 윤풍영 SK스퀘어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사장으로 승진해 이동한다.
박 사장이 선임되면서 SK스퀘어 대표를 맡고 있던 박정호 부회장은 SK스퀘어 부회장으로서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 등 ICT 계열사의 사업 협력 시너지를 이끌 예정이다.
글로벌 ICT 시장 변화 발맞춰 주요 CEO 교체박성하 SK(주) C&C 대표→SK스퀘어 사장 내정윤풍영 SK스퀘어 CIO는 SK(주) C&C 자리 이동유영상 SKT 대표는 SK브로드밴드 대표직 겸임
SK그룹 사장단 인사를 통해 ICT 부문 계열사의 수장들이 연쇄적으로 이동한다.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은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 등 ICT 패밀리 사의 사업 협력을 이끄는데 집중하고...
이에 따라 내부 조직을 크게 COO(Chief Operating Officer), CIO(Chief Investment Officer), 투자지원센터 등 3개로 개편한다. COO는 박성하 신임 CEO가 겸임하며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CIO와 투자지원센터는 하형일 CIO와 정재헌 투자지원센터장이 각각 이끌 예정이다.
또한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심의위원회’를 상설 조직화해 포트폴리오 전략...
내년 이사회·주총 열고 대표이사 선임 결정
SK㈜ C&C는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윤풍영 SK스퀘어 CIO(Chief Investment Officer)를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대표이사 선임은 이사회 중심 경영에 따라 내년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윤풍영 사장은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을 마친 뒤 2007년 SK텔레콤에 합류했다....
2200억 달러의 자금을 운용하는 빌 말도나 싱가포르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 최고투자책임자(CIO)도 지금을 저점 매수 시기로 보고 있다. 피델리티 인터내셔널의 캐서린 응 투자 이사는 "이미 중국 주식 가격에 악재가 너무 많이 반영돼 투자자들에게 최악의 상황은 끝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어링의 아시아 태평양 멀티에셋 책임자인 제임스 룽은 중국...
고숭철 NH-Amundi자산운용 주식운용총괄CIO는 "ESG의 대두로 친환경 투자가 대세가 된 데다 원자재 가격 급등과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신재생에너지의 성장성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HANARO 글로벌신재생에너지MSCI ETF는 ESG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으로만 구성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친환경·신재생...
917조 원(8월 말 기준) 규모의 기금을 보유한 국민연금은 기금운용본부장(CIO, 기금이사)의 부재 속에 4년 만에 ‘수익률 마이너스(-)’ 위기에 놓였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직격탄을 맞으면서다.
이는 기금 규모가 큰 외국 연기금들이 투자 대상과 지역을 확대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와도 맞닿아 있다. 다만 미·중 갈등과 치솟는 물가를 잡기위한...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도 가상화폐 위기 확산에 대해 “일부 연쇄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블루베이 에셋 매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마크 다우딩은 한발 더 나아가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 될 것이란 주장은 거짓일 뿐이며, 더 많은 투자자가 이탈하고 가격이 또다시 급락하는 것은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투자 다각화를 위해 가상자산에 투자한다는 주장은 얼마 전에 죽었다"고 평가했다.
블루베이자산운용의 마트 다우딩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 될 것이라는 주장은 허풍"이라면서 "더 많은 투자자가 시장을 떠나면서 가상자산 가격이 다시 폭락하는 건 시간 문제"라고 꼬집었다.
엑센셜자산운용의 팀 코트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방송에 “기준금리는 여전히 시장의 모든 것을 움직이고 있다”며 “CPI 지표가 낮아지면서 시장은 이제 금리 인상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는 데 확신하고 베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후 연준 위원들이 잇따라 갈 길이 멀다는 반응을 내놓은 만큼 투자자들이 안심하기엔 이른 상황이다.
로레타...
회원사들을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쉽게 말하면 돈을 버는 쪽으로 힘을 합쳤으면 한다”
강면욱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은 11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본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프렉티컬’이라는 말을 여러 차례 했다. 금융투자협회를 역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게 해 회원사 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기 위함이다.
출마 계기를...
가상화폐 전문업체 아르카의 제프 도먼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급등락하긴 했지만, 2020년 중반부터는 여전히 많은 수익을 내고 있다”며 “긴 시간 동안 여전히 가상화폐는 기술주를 능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블록체인닷컴의 피터 스미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FTX 사태를 가상화폐 시장 전반의 문제로 확대해선 안...
엑센셜자산운용의 팀 코트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금리는 여전히 시장의 모든 것을 움직이고 있다”며 “오늘 CPI 지표가 낮아지면서 시장은 이제 금리 인상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는데 확신하고 베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토리펀드의 댄 나일스 창립자는 “적어도 12월 13일 다음 CPI 발표까진 랠리를 펼칠 것”이라며 “지금부터 그때까진...
기금이사추천위, 오는 11일까지 후보자 모집 근무 조건 민간회사와 비교할 때 열악…업계 “누가 가겠냐”
국민연금의 기금이사(기금운용본부장, CIO) 자리를 놓고 금융투자업계에 여러 ‘설’이 나오고 있다.
국민연금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기금이사 후보자를 모집한다. 지난달 28일 기금이사추천위원회를 열고 CIO 선임 작업에 들어간 것이다. 기금이사...
보케캐피털파트너스의 킴 포레스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정부와 의회 권력이 분열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므로 차라리 시장에 좋을 것이고 앞으로 2년간 더는 불확실성이 없을 것”이라며 “민주당 출신 대통령 체제에서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한다면 미국 기업들은 어느 정도 확신이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종목 중엔 도쿄일렉트론이 3.30...
보케캐피털파트너스의 킴 포레스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정부와 의회 권력이 분열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므로 차라리 시장에 좋을 것이고 앞으로 2년간 더는 불확실성이 없을 것”이라며 “민주당 출신 대통령 체제에서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한다면 미국 기업들은 어느 정도 확신이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스타차트의 윌리 델위치 투자전략가는...
그 자리를 놓고 전직 증권사 대표, 전직 자산운용사 대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자본시장법 제283조에서 정의한 금융투자협회 설립 취지는 ‘회원 상호 간의 업무질서 유지 및 공정한 거래를 확립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며 금융투자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다’고 명시한다.
차기 금투협회장은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 400개에 가까운...
감사관이 홍콩을 방문했고 이달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회계감사가 조기 종료됐다고 전했다.
도이체방크의 스테파니 홀츠-옌 CIO는 “중국이 봉쇄를 풀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시장에서는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 자체를 좋은 신호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강면욱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이 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3일 강 전 본부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관계 협상력으로 협회의 위상 제고에 기여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강 전 본부장은 1959년생으로 대구 계성고, 성균관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슈로더자산운용, ABN암로자산운용, 메리츠자산운용 등을 거쳐 국민연금 CIO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