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연구원은 “컬러 및 대형 인치 제품과 커스터마이징 제품군의 매출 확대로 ASP가 상승하고 마진율도 개선됐다”며 “최근 ESL의 판매처도 기존 유통 채널을 넘어 병원의 스마트 환자정보표시기, 의류 매장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부품 부분은 2분기에도 부진한 TV 시장 영향으로 3in1 보드의 매출액과 이익률이 모두 하락했다.
채 연구원은...
78배로 주가 바닥 도달, 회복은 천천히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
◇CJ제일제당
하반기 투자 심리 회복 기대
2Q23 부진했지만 낮아진 영업이익 기대치를 약 7% 상회
식품과 바이오 부문 수익성 하락세 이어져
하반기 투자 심리 및 주가 회복세 전망
김태현 IBK 연구원
◇CJ대한통운
2Q review-고무적인 택배 단가 상승세
택배 부문 ASP 상승 기조 지속...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는 2분기 매출액 1조3682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양극재 출하량이 전분기 수준을 기록한 이유는 최종 고객사의 저가형 EV 라인업 매출 확대 영향”이라면서 “2분기 평균판매가격(ASP)은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리튬 사급 계약 변경에 따른 일회성 비용 약 150억 원...
HBM은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HBM은 D램보다 5배가량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분기나 반기 단위로 거래가 이뤄지는 D램과 달리 수요처 맞춤형으로 연간 계약 방식으로 공급되는 안정적인 수익원이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먼저 생산해서 재고를 확보해 놓고 파는 일반적인 D램과 달리 HBM은 고객사가 원하는 방식으로...
완전한 업사이클로 진입할 것”이라며 “3분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동시에 감산을 통한 공급 조절 효과가 더해져 메모리 수급이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봤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에 대해 “3분기부터 업황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DRAM, 낸드(NAND) 모두 평균판매가격(ASP)이 상승하며 적자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디램 부문은 15%의 출하 증가율, 평균판매단가(ASP) 3% 상승에 따라 소폭의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낸드 부문에서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나타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다. 송 연구원은 “반도체 업체들의 낸드 감산 추가 확대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는 감가상각비가 그대로인 가운데 매출이 감소하면서 원가 상승 요소로 작용한다”고...
기아의 평균 판매가격(ASP)은 전년 대비 10.1% 상승했다. 부가가치가 높은 RV 판매가 전체의 68%를 차지했다. 또 하이브리드ㆍ전기차 등 부가가치가 높은 친환경차 판매도 늘었다. 전체 친환경차 판매는 약 15만 대로 전년 대비 13.1% 증가했다.
기아는 비수기인 2분기 매출 26조 원 이상 달성에 힘입어 올해 연간 목표도 매출 100조 원 이상으로 조정했다. 연간...
기아가 27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2분기 및 상반기 경영실적과 향후 전망을 발표했다.
정성국 기아 IR담당 상무는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8년부터 보면 평균판매단가(ASP)가 매년 10% 정도씩 증가해왔다”라며 “ASP 상승의 주요 요인었던 전장화, 낮은 인센티브는 계속 진행될수록 ASP가 산업 대비 빨리 높아지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매출액은 판매 물량 증가, 대당 판매가격(ASP) 상승 지속, 우호적 환율 효과가 더해져 전년 대비 20.0% 증가한 26조2442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 확대에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 대당 판매 가격은 글로벌 시장 기준 전년 대비 10.3% 상승한 3460만 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수익성이 높은 RV 판매 비중(중국 제외) 역시 역대 최고치인 68.0%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속적 평균판매가격(ASP) 상승과 제품 다양화ㆍ제품 판매지역 확대ㆍ우호적 환율 환경 등을 고려했을 때 매출액 성장률을 연초보다 3.5%포인트 높은 14~15% 수준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고 부가가치가 높은 고급차와 SUV 중심의 판매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영업이익률도 기존보다 1.5% 포인트 상향한 8~9%로 업데이트했다....
특히 D램의 평균판매단가(ASP)가 1분기 대비 상승한 것이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PC, 스마트폰 시장이 약세를 이어가며 DDR4 등 일반 D램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인공지능(AI) 서버에 들어가는 높은 가격의 고사양 제품 판매가 늘어 D램 전체 ASP가 1분기보다 높아졌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메모리 업황에 대해 AI 메모리 수요 강세가 올 하반기에도...
이어 "PC, 스마트폰 시장이 약세를 이어가며 DDR4 등 일반 D램 가격은 하락세였으나 인공지능(AI) 서버에 들어가는 높은 가격의 고사양 제품 판매가 늘어 D램 전체 평균판매가격(ASP)이 1분기보다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올해 투자를 50% 이상 축소할 계획이지만 차세대 반도체 관련 생산능력은 꾸준히 늘려...
특히 D램의 평균판매가격(ASP)이 전분기 대비 상승한 것이 매출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PC, 스마트폰 시장이 약세를 이어가며 DDR4 등 일반 D램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인공지능(AI) 서버에 들어가는 높은 가격의 고사양 제품 판매가 늘어 D램 전체 ASP가 1분기보다 높아졌다.
SK하이닉스의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과 재고평가손실 감소도...
이 연구원은 “빅솔론의 연결재무제표 매출액 기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은 2016년 0.0%에서 올해 1분기 19.8%로 가파르게 상승 중”이라며 “실제 품목별 평균판매단가(ASP)도 모두 상승 중이며 향후 매출액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빅솔론은 지난해 11월 약 200억 원 규모로 신규공장 건설을 결정해 올해 하반기...
우선, 포스코퓨처엠에 매도 의견을 낸 골드만삭스는 24일 보고서에서 “경영진이 3분기 제품 조합 개선과 수율 상승이 출하량과 마진 개선을 모두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평균판매가격(ASP)이 금속 가격 하락으로 직전 분기 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상반기 양극재 마진도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잠재적 영업이익(OP) 마진을...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1조2000억 원, 영업이익 521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는데, 양극재 부문의 경우 시장에서 메탈 가격이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니켈 비중 80% 이상 하이엔드 제품 매출 비중이 상승해 혼합평균판매단가(Blended ASP)가 직전분기대비 15% 상승했다”면서 “양극재 부문 영업이익률은 1분기 당시...
그는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철강가격이 5~6월에 하락세를 지속한 가운데 철강 내수도 여전히 부진한 상황으로 포스코는 열연을 중심으로 주요 제품 가격 인하를 발표를 발표했다”며 “그 결과 포스코의 3분기 탄소강 평균판매가격(ASP)은 4만 원/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다행히도 3분기까지도 고로 원재료 투입단가 또한 3만 원/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