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태생의 재일교포인 리영직은 2015년과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등 북한 국가대표로 A매치 2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한 선수다. 2014년엔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서서 북한이 한국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남북전에도 나섰다.
프로 선수로는 2013년 일본 J2리그 도쿠시마...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대만전에서 6-0 대승을 거두며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첫 승을 신고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도스틀리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여자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대만을 6-0으로 제압했다.
앞서 호주와의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한국은 1승1패(승점 3)를 마크...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논란이 된 ‘탁구 게이트’ 이후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앞서 지난해 10월 26일 AC밀란과 조별예선 경기에서 UCL 데뷔골을 넣은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골을 도우며 대회 데뷔 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 이강인은 리그 1골 2도움을 포함해 공식전 3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5일 오후 7시 전북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두 팀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을 치른다. 이어 일주일 뒤인 12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8강 2차전을 펼친다. 두 경기 합계 점수로 준결승 진출팀이 가려진다.
이번 더비는 단순한 더비가 아닌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출전권 향방이...
앞서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은 지난달 6일 AFC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전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몇몇 또래 동료들과 탁구를 치다가 이를 제지한 주장 손흥민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여러 선수가 뒤엉키다가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다.
이에 이강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표팀의 다른 선배님들, 동료들에게도 한 분 한 분 연락해서 사과드렸다”고...
이번 시즌 PL 9, 10호 골을 기록했던 지난해 12월 브렌트퍼드와의 19라운드 이후 왼쪽 엉덩이 근육 통증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초반 결장하기도 했는데, 다시 부상 변수를 만난 것이다.
3월 A매치 출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다.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임시 사령탑으로 나설 3월 A매치 기간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새 대표팀 사령탑에 황선홍선임…U-23 올림픽 예선 앞두고 겸직일각선 축구협회 비판도 ‘탁구 게이트’ 이강인 선발도 관심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초대 우승이자 2회 연속 우승,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최고 성적 4위와 역대 월드컵 승점 31점(11차례 출전 7승 10무 21패 26위). 아시안 게임 금메달 3회(1969-70, 1977-78, 1985-86)와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조현우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언급하며 모두 아내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16강전에서 사우디를 만났던 대한민국은 승부차기까지 하며 8강에 진출했다. 이때, 골키퍼 조현우는 두 차례나 슈팅을 막아냈다. 당시를 떠올리던 조현우는 두 딸을 향해 “아빠가 경기하기 전에 엄마가 전화했는데 ‘오늘은 오른쪽으로 뛰면 막는다’ 했었다”라고...
황 감독은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겸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앞서 A 대표팀의 다음 달 21일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홈 경기와 26일 원정 경기를 마주하게 됐다.
U-23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일본, 중국, 아랍에미리트(UAE)와 한 조에 속하면서 다음 토너먼트 진출도...
황 감독은 올림픽대표팀을 이끌고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한편 사실상 감독 차출을 고사한 김기동 FC 서울 감독은 엠빅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표팀 감독으로는 해외파보다 국내파 감독이 적합한 것 같다”며 “한국 정서를 아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선수들을 아우를 수 있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을 치르고 복귀한 이강인은 18일 낭트전 61분 출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이날 루이스, 비티냐와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하지만 슈팅 없이 키 패스 한 차례에 그치는 등 저조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반전 종료 후 교체로 물러났다.
PSG가 기선제압에 나섰다. 전반 14분 음바페 패스를 받은...
남자부에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은 지역 예선인 4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다. 여기서 3위 안에 들어야 본선에 직행할 수 있으며, 4위는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소속 국가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해 10~11월 진행된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탈락해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 꿈을...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나온 132골 가운데 ‘최고의 골’ 후보를 추려 골 오브 토너먼트 팬 투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후보에는 총 8골이 올랐다. 이 중 손흥민이 호주와의 8강전에서 넣은 오른발 프리킥 결승골도 후보군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3일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 국가대표 주전 수비수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조별예선 3경기와 16강전까지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줬다.
여기에 베트남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경기를 1-1로 만드는 동점골을 책임지며 이라크의 3-2 승리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술라카는 스웨덴, 노르웨이, 불가리아, 세르비아 등 유럽의 다양한 리그를 경험한 바 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돌아온 뒤 치른 첫 경기다.
당초 이강인은 소속팀 복귀 후 15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레알 소시에다드전을 준비했지만, 바이러스에 감염되며 경기를 뛰지 못했다.
이날 이강인은 우측 공격수로 출전해 61분간 경기장을 누볐다. 후반 16분 우스만 뎀벨라와 교체되기 전까지 키패스 2회, 슈팅...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 당시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 간 충돌이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국제 탁구계가 풍자에 나섰다.
국제탁구연맹(ITTF)의 자회사 월드테이블테니스(WTT)는 최근 X(옛 트위터)를 통해 “손(SON·손흥민의 애칭), 탁구 선수들을 건드리지 마. 특히 한국에서 열리는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관련해서”라는 글을...
첫 단추부터 불안하던 그와의 동행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으로 격한 끝을 봤는데요. 어찌 보면 예고된 순서였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정몽규(62)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의 기자회견에 앞서 클린스만 감독에게 경질을 통보했다고 밝혔는데요. 정 회장은 “임원 회의에서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내용을 보고받아 의견을 모았고...
한국 축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졸전을 거듭하다가 4강에서 요르단에 패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한 잘못된 판단과 부실 관리 등을 이유로 정 회장 역시 이번 사태의 책임이 크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축구 팬들은 감독 부임 기간 내내 클린스만 감독이 K리그 선수 발굴에 소극적이고 재택근무가 잦다고 지적했다....
이강인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 요른단전을 앞둔 저녁 식사 자리에서 한국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충돌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한국대표팀의 내분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지도력 부재와 함께 중도 경질로 이어졌고 이강인 또한 비난에 직면한 상태다. 이강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앞장서서...
앞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3 AFC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을 0-2로 패했다. 특히 손흥민이 경기 전날 후배와 몸싸움을 벌이는 등 물리적으로 충돌해 손가락이 탈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선수들 간의 갈등을 인정했고, 클린스만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손흥민과 이강인의 충돌이 아시안컵 탈락의 원인 중 하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