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자진 교통은행 부행장 “중·한 채권시장퉁 만들 것”

입력 2019-12-02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한 금융양국간 지원을 할 것이다. 특히 중국 상해청산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을 연결해 중·한 채권시장퉁을 만들 것이다. 이를 통해 역내 금융서비스 수출의 주요 허브로 구축해나가겠다.”

뤼자진<사진> 중국 교통은행 부행장은 2일 서울 중구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원·위안 직거래 시장 및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 5주년 기념 컨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국내 현지 직거래 시장 동시시스템 구축 등 기반시설 구축 △민간 지불결제시스템인 칩스(CHIPS·Clearing House Interbank Payment System) 참여 △스왑과 선물 등 역외 위안화 금융상품 다양화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11월 정식출범한 원·위안 직거래시장은 꾸준히 발전해 왔다. 올 1~10월 현재 일평균 거래량은 23억2000만달러(160억 위안)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27.5% 증가한 것이며, 원·달러 일평균 거래규모의 3분의 1에 달하는 수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27,000
    • -0.93%
    • 이더리움
    • 4,519,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2.83%
    • 리플
    • 754
    • -0.92%
    • 솔라나
    • 206,700
    • -2.68%
    • 에이다
    • 671
    • -1.61%
    • 이오스
    • 1,191
    • -2.46%
    • 트론
    • 173
    • +2.37%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00
    • -1.5%
    • 체인링크
    • 21,150
    • -0.42%
    • 샌드박스
    • 658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