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가이드] 2019 추석 인사말 문구, 직장동료·친구·부모님 추석 인사말…이렇게 보내세요

입력 2019-09-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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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연휴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추석 인사말'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추석 연휴는 짧고 예년보다 이른 만큼, 고향을 찾는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바쁠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보는 부모님, 친구 혹은 평소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직장 동료에게 추석 인사말을 건네는 것만으로 한층 풍요로운 한가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막상 어떤 추석 인사말을 건네야 할지 망설여진다. 비슷한 인사말은 식상하고, 성의가 없어 보인다. 이에 직장동료, 친구, 가족, 부모님에게 보낼 만한 추석 인사말을 모아봤다.

직장 상사나 동료에게 보내기 좋은 추석 인사말로는 △"OO님! 덕분에 올 한 해 업무 관련뿐 만 아니라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고향길 편히 다녀오시고 꽉 찬 보름달처럼 행복 넘치는 연휴 보내세요." △"선배님 항상 저에게 주신 관심과 도움에 올 한 해도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신비한 모험' 시월드에서 꿀잼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꿈의 나라' 처월드에서 꿀잠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OO야~ 추석 연휴 동안 보고 싶을 것 같다.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남은 한 해도 화이팅하자." 등이 있다.

가족, 부모님에게 보낼 만한 추석 인사 문구로는 △"어머니, 아버지 언제나 고맙습니다. 이제 곧 고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올 추석에는 꼭 효도할게요." △"어머님, 아버님(장인, 장모님) 평소 말로는 쑥스러워서 하지 못한 말, 추석을 맞아 용기 내봅니다.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곧 고향으로 가서 뵙겠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우리 가족 풍성한 추석 연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등이 있다.

친구에게는 좀 더 센스있는 추석 인사말들이 인기가 있다.

△"내가 보름달에 기도했어. 너 로또 되게 해달라고." △"송편 338kcal, 동태전 247kcal, 약식 466kcal, 잡채 191kcal 적당히 먹자!" △"추석에 설거지하는 남자가 세상에서 제일 멋있어. 멋있는 모습 사랑하는 가족들한테 꼭 보여주기~△"전 부치고 있냐 넌 전 부칠 때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 잘 하고 있어. 지금처럼만 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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