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시니어 모델 김칠두, 동묘구제시장서 인기 폭발…"서울패션위크 4개 무대에 선다"

입력 2019-04-18 12: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방송 캡처)
(출처=KBS 방송 캡처)

'인간극장' 시니어 모델 김칠두가 서울패션위크에서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

18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는 65세 나이에 패션모델에 도전한 김칠두 씨의 일상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칠두가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이번 패션위크에서 작년 오디션에서 떨어졌던 브랜드의 모델로 당당히 서게 됐다.

화이트 의상을 입은 김칠두는 맨발 투혼을 펼쳤고, 갤러리들은 그의 매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 자리에 초대받은 딸과 아내는 팬들에 둘러싸여 사진을 찍는 남편이자 아버지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보냈다.

동묘구제시장에서도 그의 인기는 남달랐다.

시장을 찾은 20대들은 모두 그를 알아봤고, 사진 요청이 쇄도했다. 캐주얼 의상에 구제 가죽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 남다른 패션 감각에 디자이너도 "이렇게 입으시는 게 더 멋있으신 것 같다"라며 칭찬을 건넸다.

한편 1955년생인 김칠두 씨는 2018년 F/W 헤라서울패션위크 KIMMY.J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잡지 데이즈드, 엘르, 에스콰이어 모델, F/W 서울패션위크 D.GNAK 모델, F/W 서울패션위크 BAROQUE 모델 등 런웨이에 서며 남다른 포스로 시선을 붙잡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09: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05,000
    • -0.86%
    • 이더리움
    • 4,694,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1.88%
    • 리플
    • 734
    • -1.74%
    • 솔라나
    • 198,500
    • -2.65%
    • 에이다
    • 661
    • -1.93%
    • 이오스
    • 1,136
    • -2.15%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2.28%
    • 체인링크
    • 19,870
    • -3.26%
    • 샌드박스
    • 643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