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X윤아 ‘효리네 민박’ 인기 수난... 효리네 민박 사칭에 소길리 사무소 곤혹까지

입력 2018-03-26 15:04 수정 2018-03-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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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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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효리네 민박2'이 쏟아지는 관심만큼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26일 JTBC '효리네 민박2'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효리네 민박2' 사칭 계정 주의 안내"라는 글이 올라왔다. '효리네 민박2'의 제작진을 사칭하며 민박 예약을 받는 사례가 발생한 것.

이에 '효리네 민박2' 제작진 측은 "민박 예약 신청은 현재 마감된 상태이며 아래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제외한 나머지 SNS 계정은 모두 사칭 계정이오니 주의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효리네 민박2' 측은 "많은 염려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도 전했다.

'효리네 민박2’의 많은 관심으로 애꿎은 제주 소길리 사무소도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효리네 민박2' 위치와 숙박 관련문의 전화가 계속 울려대는 통에 직원들이 업무를 보지 못할 지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소길리 사무소 직원들은 사무소 정문에 호소문을 붙여놔도 직접 들어와 '효리네 민박' 위치를 묻는 관광객들이 넘쳐난다며 업무 지장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효리네 민박2'는 제주도에 거주 중인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민박집을 운영한다는 콘셉트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소녀시대 윤아와 배우 박보검이 각각 직원과 알바생으로 등장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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