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우진-이대휘, 악플러 검찰 송치…소속사 “앞으로도 단호히 대처할 것”

입력 2018-07-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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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왼)-이대휘(이투데이DB)
▲박우진(왼)-이대휘(이투데이DB)

그룹 워너원의 멤버 박우진, 이대휘를 비방한 악플러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12일 브랜뉴 뮤직은 소속아티스트 박우진, 이대휘에 악의적인 게시글을 게재한 피의자들이 현재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고 밝혔다.

앞서 브랜뉴뮤직은 지난 1월 공식 SNS를 통해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허위 사실 유포와 모욕적 글이 계속되자 지난 3월 고소한 바 있다.

브랜뉴뮤직은 “확인된 모든 피의자들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그들의 범죄에 상응하는 법적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고, 아티스트를 책임지는 소속사로서 이에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악플과 악성 게시글에 대한 모니터링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경한 모습을 보였다.

박우진, 이대휘를 비롯해 워너원 멤버들의 소속사는 악플러들과의 전생을 선포한 상태다. 강다니엘, 윤지성의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7월 한 차례 악플러를 고소했고 박지훈 소속사 마루기획 역시 지난해 10월 악플러를 고소, 특정 피의자들은 경찰 조사 이후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됐다.

배진영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또한 지난해 9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죄로 형사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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