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블리' 정유미, '윤식당2'·'염력' 등 열일 행보…공유·유아인 등 男배우들과 친분 '눈길'

입력 2018-01-09 11:28 수정 2018-01-0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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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유미 인스타그램)
(출처=정유미 인스타그램)

영화배우 정유미가 '윤식당2'에 이어 영화 '염력'으로 2018년 '열일 행보'에 나선다.

정유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식당2'와 '염력' 홍보에 열을 올렸다.

정유미는 '윤식당2', '염력' 포스터는 물론 윤여정, 박서준, 이서진 등 출연진과 함께 찍은 사진, 영화 장면 등을 올리며 시청을 독려했다.

한편 2018년 무술년 시작부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정유미의 인맥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유미는 방송을 통해 보여진 '윰블리' 매력으로 많은 남자 배우들과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정유미는 2016년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에서 수많은 남사친을 거느리고 있는 스타 6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정유미는 유아인, 공유 등과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정유미는 영화 '좋지 아니한가', '깡철이' 등에서 유아인과 호흡하며 두터운 친분을 쌓았다. 두 사람은 과거 '서울패션위크'에 동반 참석하는가 하면, 유아인은 과거 정유미를 이상형이라 밝혀 눈길을 사기도 했다.

또 정유미는 공유와 영화 '도가니'에 이어 '천만 관객' 대작인 '부산행'에 함께 출연했다. 공유는 인터뷰 때마다 정유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특히 공유는 지난해 7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입버릇처럼 이야기하지만 나는 정유미라는 배우가 좋다. 같이 작품을 하는 것과 상관없이 그 배우가 갖고 있는 독보적인 무언가가 부럽다. 그래서 좋아하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랑 한 영화에 함께 출연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라며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만의 스타다. 내심 나만 알고 싶었는데 내 것을 뺏기는 느낌이었다"라고 언급해 열애설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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