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정유미, 최지우ㆍ구혜선 이어 나영석PD의 여인 됐다…‘예능 울렁증’ 극복할까?

[이투데이 정유진 객원기자]

(출처=이투데이 DB)
(출처=이투데이 DB)

배우 정유미가 최지우, 구혜선 등에 나영석 PD의 여인이 됐다.

정유미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과 함께 나영석 PD가 메가폰을 잡은 tvN 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프로그램의 이름과 콘셉트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 다만, 첫 촬영이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나영석 PD의 장기가 발휘된 여행 예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정유미는 방송보다는 영화에 매진해왔다. 그만큼 그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그것도 홍보 위주의 일회성 출연이 아닌 고정 출연이 신선한 느낌을 주는 게 사실이다. 더불어 평소 '예능 울렁증'이 있다고 알려질 정도로 배우 아닌 자연인으로 카메라 앞에 서기를 두려워하는 정유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기대감을 모은다.

나영석 PD는 tvN으로 이적한 후, '꽃보다 할배'와 '삼시세끼', '신서유기', '신혼일기' 등을 성공시키며 예능계 미다스의 손으로 부상했다. 특히 허를 찌르는 섭외력은 그의 대표적인 장기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일반 예능인 뿐만 아니라 배우나 가수 등 예능에서 보기 어려운 인물들을 섭외해 신선한 그림을 만들어낸다. '꽃보다 할배'의 이서진과 최지우, '삼시세끼-어촌편'의 차승원, 유해진, '신혼일기'의 안재현, 구혜선 등의 섭외가 대표적인 예다.

나영석 PD의 예능에 출연한 배우들은 배우로서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다.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 이후 투덜대는 '짐꾼'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고, 이후 주말드라마 등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최지우 역시 소탈하면서도 소녀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영화 '좋아해줘'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탄탄한 경력을 이었다.

영화 배우의 이미지가 강한 정유미가 나영석 PD와의 호흡으로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확장해 나가는 데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유진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