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선거 진보 압승…보수 후보 패배 원인 살펴보니
교육감 진보 압승 6.4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전국 교육감 선거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후보간 단일화를 내세워 진보성향 후보들이 압승했기 때문이다. 단일화에 실패한 보수 후보들은 더 많은 투표를 얻어냈지만 표 나누기 탓에 주요거점에서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5일 오전 6.4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 서울시,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교육감은 모두 진보 후보들이 당선됐다. 강원과 전남, 광주, 전북 등도 진보 성향의 현 교육감들이 모두 재선에 성공했다. 보수 성향이 강한 부산, 경남에서도 진보 후보가 당선됐다. 세종,
2014-06-05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