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안내] ‘1등의 전략’, 불확실성 커진 현대에 미래를 예측하라!

입력 2017-02-17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등의 전략/ 히라이 다카시/ 김혜영 옮김/ 다산3.0/ 1만5000원

‘1등의 전략’의 저자 히라이 다카시는 사업 환경의 변화 속도는 빠르고 불확실성은 점점 커지는 현대에 기업은 이런 변화에 대비하는 것을 넘어 주체적으로 주도권을 잡는 데 힘써야 한다고 말한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시대일수록, 미래 예측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우량기업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착실하게, 그리고 대담하고도 치밀하게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만 살펴봐도 그렇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본격화될 자율주행차, 커넥티드 카 분야의 사업 기회를 눈여겨보고, 지난해 11월 오디오 전문 업체 하만 인수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하만이 자동차 부품뿐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에 대한 노하우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자율주행차, 커넥티드 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단순히 현재를 본 것이 아닌 미래를 보고 전략적 투자에 나선 셈이다.

이렇듯 저자는 ‘1등의 전략’을 통해 기업이 현실에서 출발해 미래의 이상적인 모습에 도착하려면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제 어떤 기업도 전략력 없이는 성공에 이를 수 없다. 기업은 모든 직원이 전략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직원 개개인의 전략력 상승이 결국 기업 자체의 전략력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뉴욕증시, 파월 “금리 인상 희박” 비둘기 발언에 안도…다우 0.23%↑
  • 단독 상호금융 '유동성 가뭄'…'뱅크런' 사실상 무방비
  • MZ 소통 창구 명성에도…폐기물 '산더미' [팝업스토어 명암]
  • "예납비만 억대"…문턱 높은 회생·파산에 두 번 우는 기업들 [기업이 쓰러진다 ㊦]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하이브 주장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민희진 입장 표명
  • '금리 동결' 앞에 주저앉은 비트코인, 6만 달러 붕괴…일각선 "저점 매수 기회"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12: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24,000
    • -4.61%
    • 이더리움
    • 4,150,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589,000
    • -3.13%
    • 리플
    • 724
    • +1.54%
    • 솔라나
    • 184,500
    • +3.13%
    • 에이다
    • 630
    • +0.8%
    • 이오스
    • 1,103
    • +3.08%
    • 트론
    • 170
    • -0.58%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150
    • -4.59%
    • 체인링크
    • 18,620
    • +0%
    • 샌드박스
    • 596
    • +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