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전남 1호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짓는다
    대우건설은 15일 전라남도 장성군 남면에 위치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홍보관에서 열린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착공식에 정원주 회장이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김한종 장성군수 등 국회, 정부, 지자체, 기업계 및 지역 주민 등 300 여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기념사에서 “장성 파인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인프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쟁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
    2025-12-16 11:08:06
  •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투르크메니스탄 사업 확대 나서
    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이 최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영세중립국 선언 30주년 행사에 참석하고 국가 수반들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독립기념일 다음으로 중요한 국경일인 12월 12일 국제 중립의 날에 매년 대규모 기념행사가 열린다. 영세중립국 선언 30주년 행사에 한국 기업으로는 대우건설이 초청됐다. 앞서 10일 김 사장은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국가최고지도자를 예방해 “영세중립 선언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뜻깊은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현재 수행
    2025-12-15 11:24:14
  • 대형사 도시정비 수주 ‘47조’ 폭증… 내년 성수·압구정·목동으로 경쟁 정점
    올해 국내 대형 건설사들은 선별 수주 기조 속에서도 재건축‧재개발 수주액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이미 지난해 실적을 훌쩍 뛰어넘은 가운데 내년에는 ‘압여목성’(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등 대형 정비사업지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어 도시정비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1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총액은 47조437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27조8700억 원) 대비 70.2% 늘어난 액수다. 10대 건설사 중 현대엔지니어링과 SK에코플랜트를 제외한 8개
    2025-12-12 07:00:40
  • 주요 상장 건설사, 올해 매출 역성장 불가피...수익성은 선별 회복세 뚜렷
    올해 주요 상장 건설사들이 전반적으로 매출 축소 흐름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원가율 안정과 보수적 수주전략, 자체사업 비중 확대에 나선 기업들은 영업이익 반등세가 두드러지며 실적 양극화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 중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DL이앤씨·HDC현대산업개발 등 상장 대형 6개사의 올해 매출은 대부분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건설사별로 살펴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매출이 13조3850억 원으로 전년
    2025-12-11 07:00:08
  • 지방도 ‘하이엔드 효과’…아파트 고급 브랜드 신고가 행진
    대구와 부산 등 지방 핵심 지역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의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대비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가 희소한 지방에서는 우수한 입지와 차별화된 품질이 더욱 부각되며 장기적으로 집값이 꾸준히 상승한다는 분석이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범어동 소재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면적 129㎡는 이달 18억1500만 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 면적은 7월 17억6000만 원에 거래되며 부동산 상승기 당시 전고점(2020년 10월 17억5000만 원)을 경신한 후 △9월 17억
    2025-11-28 10:08:17
  • 현대건설 “가덕도 신공항 사업 재참여 안해”…대우건설 “적극 검토”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가덕도 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의 입찰 조건 변경에도 사업에 재참여하지 않는다는 방침으로 전해졌다.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이날 공항 건설의 핵심 사업인 부지 조성 공사를 연내 입찰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공사 기간을 종전보다 2년가량 늘린 106개월(8년 10개월)로 다시 산정해 발표했다. 이는 현대건설이 5월 말 가덕도 신공항 공동수급체(컨소시엄) 탈퇴를 선언하기 전에 제시한 108개월과 비슷하다. 그러나 현대건설은 사업 재참여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은 것이다. 앞서 국토부는
    2025-11-21 17:37:15
  • 주차에 건강관리도…건설업계 'AI 아파트' 조성 박차
    건설업계가 아파트에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AI를 활용해 입주민의 편의는 물론 건강까지 챙기면서 주거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브랜드 차별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더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AI 적용은 더욱 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송도레이크4차' 게스트하우스에 AI 기반 수면케어 솔루션 '헤이슬립(Hey, Sleep)'을 적용했다. 헤이슬립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과 자동화 기술을 융합했으며 조명·온도·환기를 자동 조절해 최적의 수면
    2025-11-20 15:23:10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예방...‘K시티’ 사업 논의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정원주 회장이 태국 정부청사에서 아누틴 찬위라꾼 (Anutin Charnvirakul) 태국 총리를 예방, 신규 사업 추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예방에서 정 회장은 “대우건설의 52년 건설 노하우와 최근 베트남에서의 성공적인 부동산 개발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에서도 현지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디벨로퍼로 적극적인 역할을 희망한다”며 “한류에 기반한 다양한 산업을 개발사업에 접목시킨 K시티를 조성해 관련 한국 업체의 투자 확대 및 경제 활성화라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고자
    2025-11-20 09:29:29
  • 대우건설, ‘으쓱(ESG)투게더 기부 챌린지‘ 성황리 마무리
    대우건설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휴대폰 어플로 참여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목표 누적 걸음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참여형 챌린지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대우 가족은 대우건설 임직원, 대우건설 자회사 임직원, 최우수협력회사 임직원,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입주민들로 구성됐다. 대우 가족은 약 50일간 누적 걸음수 8억보를 달성했는데, 이는 당초 대우건설이 목표했던 7억보 대비 115
    2025-11-19 09:49:48
  • 대우건설,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종합대상 수상
    대우건설은 10일 국회박물관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K-AI 휴머니즘’ 실현을 목표로 인간 중심의 인공지능(AI) 혁신과 책임 있는 기술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위원회, 국제미래학회, 전자신문 등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정부 주요 부처가 후원으로 동참한다.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지원 툴인 ‘바로레터 AI’ △AI기반 계약문서 분석 솔루션 ‘바로답 AI’ △BIM(B
    2025-11-11 11:07:37
  • 대우건설, 마포구 중동 78번지 모아타운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은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중동 78번지 모아타운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마포구 중동 78번지 일대에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6개 동, 총 54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금액은 1982억 원이다. 모아타운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을 뜻하며 모아타운 사업은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방식으로 사업요건 및 건축규제 완화를 통한 사업여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중동78번지 일대는 2022년 10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후 올해 4월
    2025-11-10 10:24:00
  • [인사] 대우건설
    ◇보직인사 △전략기획본부장 전무 손원균 △해외사업단장 전무 한 승 △건축사업본부장 전무 전용수 △CSO 전무 신동혁 △법무실장 상무 박재서 △대외협력단장 상무 이강석 △CFO 상무 황원상 △조달본부장 상무 안병관 △토목사업본부장 상무 심철진 △원자력사업단장 상무 김무성 (신임) △플랜트사업본부장 상무 박세윤 (신임) △경영기획실장 상무 정종길 ◇승진인사 △상무A → 전무 (1명) 신동혁 △상무B → 상무A (6명) 박세윤, 정종길, 견창수, 조재형, 김용현, 정정길 △부장 → 상무B (13명) 신인재, 조철호, 오상진, 장진국, 장
    2025-11-07 10:36:46
  • 대우건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이끈다...제3기 의장사 취임
    대우건설은 지난 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엑스포’ 개막식에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제3기 의장사’에 공식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공공기관 및 산업계 관계자, 그리고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우건설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의장사 취임사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가 건설산업의 본질을 바꾸고 있다”며 “입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이 연결되는 시대에 스마트건설은 산업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
    2025-11-06 09:30:57
  • ‘풍무역 푸르지오 더마크’ 1순위 평균 경쟁률 17.4 대 1
    대우건설이 경기 김포시 사우동에 짓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청약 결과 모든 평면이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을 넘어섰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이 단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55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721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경쟁률 17.4 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전용면적 84㎡A 주택형으로 179가구 모집에 5291명(경쟁률 29.6 대 1)이 몰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1524가구 규모로 풍무역 도시개발사업
    2025-11-05 16:25:00
  • 선별수주로 수익성↑…GS건설, 3분기 영업익 81.5% 급증
    GS건설이 원가 관리와 수익성이 높은 사업을 선별 수주한 결과 3분기 실적이 미소를 지었다. GS건설은 올 3분기 매출이 3조20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4일 잠정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485억 원으로 81.5% 급증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9조4670억 원으로 전년 동기(9조4774억 원)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3809억 원으로 전년(2457억 원) 대비 55%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계 영업이익률은 전년 2.6%에서 4.0%로 개선됐다. 다수의 건축주택사업본부 고
    2025-11-04 09:55:16
  • 대우건설, 3700억 규모 ‘유원제일2차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은 지난 1일 유원제일2차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5가 7-2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 최고 49층 7개동 공동주택 7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3702억 원이다. 유원제일2차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교차하는 당산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입지적 장점이다. 향후 분양 가치 상승의 핵심요소가 될 한강변과 인접해 있고 주변에는 당서초등학교, 당서중학교, 선유고등학교
    2025-11-04 08:42:15
  • "대우건설, 해외수주 부진·주택리스크로 수익성 불안"
    NH투자증권은 31일 대우건설이 해외 수주 부진과 주택사업의 수익성 불안으로 실적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Hold)’과 목표주가 4200원을 유지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수주 성과가 지연되고 주택 일부 현장에서 청약 미달이 발생하는 등 수익성 리스크가 병존하고 있다”며 “3분기에도 해외 현장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누적 신규 수주는 1조1000억 원으로 연간 목표(1조4000억 원)의 79%를 달성했지만, 이 중 76%가 주
    2025-11-03 08:18:43
  • 해외건설 수주 11년 만에 최대…한수원·두산에너빌·대우건설 성과 ‘톡톡’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500억 달러 달성을 목전에 앞두고 있다. 3분기 만에 올해 목표치 80%에 달하는 실적을 채웠다. 특히 한수원과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의 수주 증가가 두드러졌다. 2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국내 230개 기업은 97개국에서 413억2900만 달러(441건)를 수주했다. 이는 1년 전 수주액 211억1200만 달러 대비 95.8% 급증한 실적이다. 사업 건수도 3%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수주액이 4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11년 만이다. 연도별 3분기 누적 기준 해외건설 수주액은 △
    2025-11-02 14:20:05
  • “청약 흥행몰이”…규제 강화에 ‘민간임대’ 대안으로 부상
    민간임대아파트가 실수요자의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청약 시장에서 흥행 중이다. 규제 강화로 전세 매물이 줄어들면서 새로운 대안책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7월 충남 천안시 일원에 공급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민간임대 물량은 265가구 모집에 1만955건이 접수되며 평균 4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충북 청주시 일원에 공급된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민간임대 물량은 793가구 모집에 1만351건이 접수돼 평균 13.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월 부산 동래구 일원에
    2025-11-01 07:00:03
  • 대우건설, 3분기 누계 영업이익 2901억원...전년 대비 2.9%↑
    대우건설은 지난 3분기 매출 1조9906억 원, 영업이익 566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1.9%, 영업이익은 9.1%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3220억 원 △토목사업부문 4089억 원 △플랜트사업부문 2195억 원 △기타연결종속부문 402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누계 매출액은 6조3406억 원으로 전년 동기(7조8566억 원) 대비 19.3% 감소했고, 누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819억 원) 대비 2.9% 증가한 2901억 원을 기록했다. 대우건
    2025-10-31 09:46:27
  • 대우건설, ‘제14회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 대상 수상
    대우건설은 30일 개최된 올해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라체르보 써밋’의 경관조명이 통합대상(시공분야)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는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은 인공조명을 통해 빛공해 없이 서울의 밤 환경을 안전하고 품격 있게 개선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도시경관과 조명 디자인 분야에서 높은 공신력을 갖고 있다. 이번 수상작은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SUMMIT)’의 디자인 철학을 집약한 대표작으로 평가된다. 특히 ‘Modern Koreaness’라는 브랜드 고유의 미학을 건축과 조경, 조명 설계 전반에 구
    2025-10-30 14:54:49
  • 대우건설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 환경성적표지 인증
    대우건설은 한라시멘트와 공동 개발한 '탄소저감 조강형 콘크리트'가 국내 건설사 최초로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품의 전 생애주기(LCA) 환경영향을 공식 검증한 첫 사례로, 건설 기술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다. EPD 인증은 제품의 원료 채취, 생산, 시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투명하게 공개하는 제도다. 대우건설은 한양대 탄소중립스마트건축센터의 컨설팅을 통
    2025-10-27 09:52:21
  • 대우건설, 노사 협동 무료 급식 봉사활동 실시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결식 우려 및 생활이 어려운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인 ‘대우건설 Day’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올해 ‘서울노인복지센터 무료 급식 지원 사업’을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선정하고, 사업 재정적 후원을 위해 4월 1억5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향후 3년 간 총 4억50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4월부터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월 2회 정기적으로 배식 봉사를 실시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사업의 효율성과
    2025-10-22 10:21:58
  • 대우건설, 현장 직원 일상 공유...‘대우네 뿌듯트럭’ 호응
    대우건설은 국내외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사기 진작 이벤트인 '대우네 뿌듯트럭'이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대우네 뿌듯트럭'은 현장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사연·영상·롤링페이퍼 등을 통해 감동적인 순간을 공유하고, 선정된 현장에는 계절별 간식차가 방문해 휴식 시간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시즌1을 시작으로 매 시즌 다양한 사연과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 따뜻한 감동과 활력을 전하고 있다. 특히 시즌2부터는 영상 콘텐츠 접수가 도입돼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보다 역동적이고 현실감 있게 담아내
    2025-10-20 10:32:16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투르크메니스탄서 ‘미네랄 비료 플랜트’ 기공식 참석
    대우건설은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제2의 도시 투르크메나밧에서 열린 '미네랄 비료 플랜트'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7억8400만 달러(약 1조810억 원) 규모로 연간 35만톤의 인산비료와 10만톤의 황산암모늄을 생산하는 설비 및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 기간은 37개월이다. 기공식에는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 건설·전력·생산담당 부총리 등 현지 정부 인사, 정 회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이번
    2025-10-17 09:45:24
  • 이달 중 김포 ‘풍무역푸르지오더마크’ 분양...1524가구 대단지 조성 [연내 주요 분양단지]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 B3 블록에 조성되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가 이번 연휴 이후 분양을 앞두고 있다. 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달 중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분양에 나선다. 정확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524가구의 대단지다. 타입별로 △74㎡A 594가구 △74㎡B 255가구 △84㎡A 590가구 △84㎡B 56가구 △84㎡C 29가구로 구성됐다. 이곳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된다. 해당 사업은 김포시 사우동 일대 약 8
    2025-10-09 07:00:00
  • 대우건설, ‘2025 굿디자인 어워드’ 4개 부문 수상
    대우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우건설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동상) 3건과 GD마크 1건을 수상하며 건설업계 디자인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2020년 이후 해외 3대 디자인 어워드 및 국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건설의 올해 수상작은 △써밋 어메니티 디자인(Modern Koreaness) △Reflection of Natu
    2025-10-02 10:02:55
  •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AI·디지털 기술 적극 도입...생산성 극대화·안전 최우선으로”
    “데이터 기반 안전관리·탄소중립 시공”…스마트건설 청사진 제시 AI·디지털 전환 가속…BIM·드론·로보틱스 등 현장 적용 강조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이 “인공지능(AI) 기술과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건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30일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2025 대우건설 스마트건설 포럼'에서 “스마트하게 일하는 방식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구축해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포럼은 통해 임직원과
    2025-09-30 14:33:15
  • 광주 챔피언스시티, 대우건설도 포스코이앤씨 이어 시공권 포기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추진되는 대규모 주상복합 개발 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대우건설이 시공권을 포기했다. 앞서 포스코이앤씨도 해당 사업 시공권을 포기하기로 결정해 사업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우건설은 챔피언스시티 복합개발사업 시공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대우건설은 내부 심의를 통해 단독 시공이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챔피언스시티는 광주 북구 임동 100-1번지 일원 29만8000㎡ 부지에 총 4015가구의 주거시설과 업무·상업시설, 특급호텔, 역
    2025-09-30 12:58:23
  • 대우건설, 3556억 규모 청파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은 지난 27일 청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용산구 청파동2가 11-1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5층 7개동 공동주택 6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3556억 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적용해 단지명을 ‘루이리스 써밋’으로 제안했다. 프랑스의 건축 거장인 장 미셸 빌모트와의 협업을 통해 프랑스 왕실의 품격을 담은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단지에는 1660㎡의 대형 중앙광장이 조
    2025-09-29 10: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