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개관 5주년, 1150만명 찾았다”
    팬데믹 이겨내고 제주 지역 랜드마크로 우뚝 스카이뷰 포차만 70만명…체류형 도심관광 견인 국내 카지노 사상 처음 3개월 연속 500억원대 매출 코로나19 팬데믹의 역경을 딛고 일어선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개관 5주년을 맞이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12월 18일 문을 열면서 한때 국내 거주 외국인만 카지노를 방문하면서 위기를 겪기도 했다. 그러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입소문이 퍼졌고, 약 1150만 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15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18일 개관 5주년
    2025-12-15 14:14:06
  • 키움증권 "롯데관광개발, 내년 영업익 2000억 이상 가능…밸류 매력적"
    3일 키움증권은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480억 원으로 추정치를 상향하며,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에는 월 평균 500억 원 매출 체질과 레버리지 효과 본격화로 영업이익 2000억 원 이상이 가능하며, 추가 상향 여지도 풍부한 상황이라는 판단이다. 목표주가 3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950원이다. 임수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11월 롯데관광개발 실적은 전형적인 비수기에도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기초 체력의 레벨업을 확인한 구간이
    2025-12-03 07:56:52
  • 한화투자증권 "롯데관광개발, 실적 가시성 뚜렷·지정학적 모멘텀…업종 내 최선호주"
    2일 한화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내년까지 실적 가시성이 뚜렷하고, 최근에는 긍정적인 지정학적 모멘텀까지 불어주고 있어 신규 진입이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3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제시했. 전 거래일 종가는 1만9710원이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행운이 함께한 11월이었다"며 "제주도 관광 비수기 진입으로 일반 고객(Mass) 중심의 방문 및 드롭 지표는 소강기를 보였으나, 높은 홀드율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짚었다. 이어 "국경절이
    2025-12-02 07:58:35
  •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 서비스 엑설런스 어워드 ‘민간 CEO상’ 수상
    롯데관광개발은 백현 대표이사 사장이 21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서비스 엑설런스 어워드’에서 민간 최고경영자(CEO)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백 사장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를 통해 프리미엄 여행 시장의 지평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아 민간 CEO상을 받았다. 또한 2001년부터 전세기 사업을 통해 해외여행 대중화를 이끌어
    2025-11-24 09:59:37
  • [베스트&워스트] GS피앤엘 33% 상승…중일 갈등 반사이익 기대
    지난 한 주간(11월 17일~21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3.95% 하락해 4011.57에서 3853.26으로 마감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3조1738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기관은 1조1932억 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조825억 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 매도 물량을 적극 흡수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GS피앤엘이 33.08% 상승하며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GS피앤엘은 증권가의 '저점 매수 기회' 평가와 함께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의 객실 점유율이 75.6
    2025-11-22 11:00:48
  • DS투자 "한일령 최소 내년 춘절까지 지속…수혜 최선호주 CJㆍ롯데관광ㆍGTF"
    DS투자증권은 21일 한일령(중국의 일본 교류 제한)의 역풍으로 중국 관광객의 한국행은 최소 내년 춘절까지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최선호주로 CJ와 롯데관광개발, 글로벌텍스프리를 꼽았고, 관심종목으로 현대백화점과 GS피앤엘, LG생활건강 등을 제시했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조대형, 김준영, 우지연 연구원과의 공동 보고서 '한일령이 바꿀 여행지도, 수혜주는 한국에 있다'를 통해 이같이 평가했다. 김수현 연구원은 "중국인 관광객의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의 정상화는 이제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며 "한일령이 장기화
    2025-11-21 07:48:36
  • AI 버블 완화에 외국인 ‘5천억 순매수’…‘10만전자·60만닉스’ 복귀
    코스피 2% 가까이 올라 4100선 턱밑 마감… 삼성전자 3.50%↑, SK하이닉스 8.21%↑ 조선·여행株 강세 환율 1458.0원…1500원 근접, 달러 강세 여전 AI 버블 논란이 진정되자 외국인 투자자가 대거 매수에 나서며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5000억 원 넘게 사들이자 투자심리가 회복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0만전자’와 ‘60만닉스’ 자리를 되찾으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AI 버블’ 불안감에 급락했던 코스피는 이날 반등에 성공하면서 4080선을 회복한 채 거래를
    2025-11-17 16:24:31
  • 특급호텔들의 대혈투⋯연말 크리스마스 케이크 대전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국내 주요호텔 시그니처 케이크, 최고가는 40만 원 안팎⋯"사전 예약 통해 구입" 우체통에서 트리까지 구현⋯"이렇게 비싼 케이크, 누가 먹냐고요? 다 팔립니다" 호텔가가 한 달 이상 남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준비로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일반 양산형 케이크와 비교해 적게는 수 배, 많게는 수 십배 가격 차이가 남에도 최근에는 특별한 날을 맞이해 호텔 베이커리를 찾는 이들이 늘면서 매년 한정판 케이크를 내놓는 호텔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자체 베이커리 품질에 힘을 주고 있는 5성급호텔 사이에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연말 자존심 대
    2025-11-15 11:00:00
  • IBK투자증권 "롯데관광개발, 실적 레버리지 본격화 기대"
    12일 IBK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실적 레버리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목표주가 3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8820원이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롯데관광개발 실적은 시장 기대치인 475억 원을 상회했다"며 "다만 카지노 객실 제공 비중 확대로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카지노 월평균 순매출은 올해 1분기 356억 원, 2분기 402억 원, 3분기 488억 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뚜렷한 레버리지 효과를 시현했다"
    2025-11-12 08:31:01
  • 파라다이스, 3분기 영업익 9.1% ↑⋯“카지노 일반고객 드롭액 분기 최고”
    인천 영종도에서 카지노와 복합 리조트를 영위 중인 파라다이스그룹의 3분기 외형과 수익성이 동반 상승했다. 파라다이스는 10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7.5% 상승한 288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1년 전과 비교해 9.1% 증가한 395억 원을 나타냈다. 특히 파라다이스시티의 드롭액은 전년 대비 9.9% 증가해 분기 기준 최대 드롭액을 달성했다. 또 서울과 부산, 제주 카지노는 홀드율이 전년 대비 2.7%p(포인트) 증가하면서 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8.9% 늘었다. 호텔 부문
    2025-11-10 18:26:13
  • 제주드림타워, 두 달 연속 600억원대 매출⋯“카지노가 효자”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두 달 연속 600억 원대 월 매출 실적을 올렸다. 3일 롯데관광개발은 공시를 통해 제주드림타워복합리조트가 10월 한 달간 카지노와 호텔 부문에서 총 654억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85억 원)보다 70% 오른 수치로 직전월(670억 원)에 이은 역대 2번째 기록이다. 9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역시 드림타워의 카지노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다. 카지노 부문은 10월 한 달간 504억원의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을 기록, 9월(529
    2025-11-03 19:21:50
  • [오늘의 증시 리포트] “기아, 여전히 견고한 볼륨과 판가 효과”
    ◇LG화학 2026년 점진적 개선 지속 Q25 Review: 석유화학 흑자전환4Q25 실적 부진 전망2026년 점진적 개선은 지속 김도현 ◇풍산 3분기 어닝쇼크 이후 4분기 정상화 전망 3Q25 기대 이하의 방산 수출과 자회사 수익성 악화로 어닝쇼크 기록 4분기에는 동 가격 상승과 방산 매출 증가 효과 기대 박성봉, 김승규 ◇iM금융지주 마진 전망치 조정으로 이익 추정 상향 3Q25 지배 순익 1224억 원(+19% YoY), 기대치 부합 마진 전망치 조정으로 이익 추정 상향 김도하 ◇BNK금융지주 연간 경상 이익이 8000억 원
    2025-11-03 08:55:12
  • K-면세점 찾은 외국인, 월 100만 명 돌파⋯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9월 면세점협회 집계 '외국인 고객' 101만여 명⋯5년 8개월만에 회복 8월 관광공사 통계 '중국 관광객' 60만 명대...코로나19 전보다 많아 지난 달 국내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고객 수가 2020년 이후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 기록은 무려 5년 8개월 만이다. 29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구매고객 수는 총 261만983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외국인 고객은 101만2368명으로 전체 고객의 약 40% 비중에 달한다. 면세점을 이용한 내국인 고객은 1년 전보다 감소했지만 외국인 이용객은 19
    2025-10-29 09:31:21
  • SK증권 "롯데관광개발, 9월 카지노 매출 역대 최고치 경신⋯실적 우상향 기대"
    SK증권은 29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카지노 방문객과 실적이 우상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존 목표주가 2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7월과 8월 두 달 연속 월 400억 원 이상 매출액을 기록했던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가 9월 매출 529억 원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6.3% 증가한 수치로 이로써 3분기 누적 순매출은 139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에 이어 분기 순이익 달성도 확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
    2025-10-29 08:39:12
  • 스카이스캐너, ‘2026 여행 트렌드’ 발표…Z세대, SNS로 ‘나만의 맞춤형 여행’ 설계
    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트래블 트렌드 2026’ 미디어데이를 열고 2026년을 이끌 7대 여행 트렌드와 인기 여행지 및 가성비 여행지를 발표했다 . 14일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2026년 한국인 여행객의 80%가 2025년보다 비슷하거나 더 많이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31%는 항공편과 숙소에 더 많은 예산을 지출하겠다고 밝혀 2026년에도 한국인 여행객의 여행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여행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는 ‘나만을 위한 맞춤형 여행의 시
    2025-10-14 11:06:26
  • [주간증시전망] 코스피 사상 첫 3600선 돌파…AI 랠리 지속될까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6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추석 연휴 기간 미국 증시에서 나타난 인공지능(AI) 반도체 강세가 뒤늦게 반영되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됐다. 10일 발표된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금리 인하 기대가 다소 약화됐지만, 이번 주는 삼성전자 실적 발표와 추가 경제지표를 앞두고 상승과 조정 요인이 맞물릴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코스피 주간 밴드를 3550~3700포인트로 제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3~10일) 코스피 지수는 3549.21에서 3610.60으로
    2025-10-11 09:00:12
  • 中 유커 무비자에 화색 도는 롯데관광개발...3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
    지난달 말부터 중국 단체관광객(유커) 무비자 입국 허용으로 인해 롯데관광개발이 수혜주로 부상, 또 한 번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10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이 1859억원, 영업이익이 4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103% 증가했다. 이는 컨센서스(416억 원)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세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어가고 있다. 호텔 부문 매출은 243억 원으로 전년보다 7% 줄었지만, 객실 가동률이 90%로 5성급 호텔로서는 이례적인 수준을 기록했다.
    2025-10-10 14:13:26
  • ‘600년 서양 미술사’를 한 눈에...60인 화가 대표작 서울 집결
    르네상스부터 모더니즘까지 600년에 걸친 서양 미술사의 정수를 담은 60인 화가의 걸작 65점이 서울에 온다. 11일 미술계에 따르면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이 공동주최하는 이 내달 5일 세중문화회관에서 시작, 내년 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은 미국 샌디에이고 미술관의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15일 공개하는 티저 포스터만 봐도 이번 전시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다. 샌디에이고 미술관의 플라테레스크 양식 정문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미국 건축가 윌리엄 템플턴 존슨이 설계한 이 정문은 스페인 거장 수르바
    2025-10-11 14:00:00
  • ‘명절 후유증엔 쉼이 보약’⋯호텔가, 스파·웰니스 패키지로 ‘힐링 경쟁’
    스파ㆍ웰니스 포함 패키지⋯숙박 없이 요가 클래스 참가 가능 명절 수요에 발맞춰 할인 혜택 확대⋯패키지 구성도 다양화 최장 열흘에 걸친 추석 연휴 막바지에 이르면서 고향 방문을 위해 장거리 귀성ㆍ귀경길에 오르거나 명절 상차림, 여행 일정 등으로 '후유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매년 늘고 있다. 이에 호텔업계에서는 지친 이들이 일상 속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스파와 웰니스 프로그램 등 휴식 위주의 패키지 프로그램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웨스틴 조선 서울은 연휴 이후의 일상도 무리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K-릴렉
    2025-10-08 15:00:00
  • DS투자증권 "롯데관광개발, 카지노 이익 성장 본격화⋯목표가↑"
    DS투자증권은 2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최대 성수기 10월을 앞둔 9월 월별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3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대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 올해 9월 드롭액과 순매출, 방문객 모두 전월 대비 성장을 지속했다”며 “총 드롭액은 전년 대비 104.5% 늘어난 2933억 원으로 월별 드랍액 3000억 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홀드율이 전월 대비 2.8%포인트(p) 개선된 19.2%를 기록하며 9월 매출은 592억
    2025-10-02 08:31:18
  • 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9월 매출 사상 첫 600억 돌파
    롯데관광개발은 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9월 카지노와 호텔 부문에서 총 670억43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409억8600만 원)보다 63.6% 증가한 수치다. 특히 카지노 부문에서 매출이 급성장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난달 카지노(드림타워 카지노)에서만 529억4700만 원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6.3% 급등한 데 이어 역대 최고였던 7월 기록도 100억 원 가까이 훌쩍 뛰어넘으면서 개장 이후 처음으로 500억 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1월 200억
    2025-10-01 17:00:06
  • 롯데관광개발, 14년 연속 ‘TTG 트래블 어워드’ 수상
    롯데관광개발이 14년 연속 TTG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롯데관광개발은 25일 태국 센트라 그랜드 앤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34회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TTG 트래블 어워드는 글로벌 여행 전문지 TTG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행 관련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명예의 전당은 10년 연속 최우수 여행사로 선정된 기업만 입성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2011년 첫 수상 이후 올해까지 14년 연속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 자리를 유지했다. 롯데관광개발은
    2025-09-29 13:29:27
  • “유커 재방문 이어지려면...인프라 개선·프로그램 다변화 해야”[차이나 쇼퍼가 온다]
    K브랜드의 위상 강화와 맞물려 시행된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정책은 단기적인 소비 진작을 넘어 관광산업 회복의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조치가 일시적 효과에 그치지 않고 ‘재방문 수요’로 이어지려면 인프라 확충, 프로그램 다변화, 질적 개선 노력이 필수적이다. 무엇보다 K팝·K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에 호감을 갖고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시 발길을 돌리게 만드는 것이 최대 과제다. 그러나 결제 불편이나 언어 장벽 같은 기본적인 문제들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도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불
    2025-09-29 05:30:50
  • 명동·호텔·백화점 “특수 기대”⋯비수도권도 “관광 수혜”[차이나 쇼퍼가 온다]
    올 중국인 방한 500만 명 넘을듯 외국인 고객 중 3분 1이 중국인 굿즈 분비...K콘텐츠 체험 마련 지자체, 체류형 관광상품 확대 중국인 단체 관광객((游客·유커) 무비자 정책은 단순한 관광 활성화를 넘어 양국 신뢰 회복과 내수 회복이라는 두 목표를 중심축으로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중국인 관광객 수요가 되살아나면서 명동·홍대·성수 등 주요 상권과 면세점·호텔·카지노 등 관광산업 전반의 기대감이 크다.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 관광으로 파급 효과가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28일 통계청 및 관광업계에 따르면 올해
    2025-09-29 05:30:30
  • [주간증시전망] 코스피 3400 돌파…FOMC 금리 인하 사이클 주목
    코스피가 반도체 업종 강세와 정책 모멘텀 회복에 힘입어 3400선을 넘어섰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고 있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압력도 커져 이번 주 증시는 상승과 조정 요인이 맞물릴 전망이다. 지난주(9월 11~17일) 코스피 지수는 3314.53에서 3413.40으로 98.87포인트(2.98%) 상승했다. 외국인이 3조7602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기관도 1조975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4조8269억
    2025-09-20 10:00:00
  • 롯데관광개발, 1200억원 해외 전환사채 전액 상환
    롯데관광개발이 1200억원 상당의 해외 전환사채(CB)를 전액 상환했다. 롯데관광개발은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한 제6회 전환사채 6000만 달러(약 840억 원)와 만기이자 2550만 달러(약 360억 원) 등 총 1200억 원을 모두 상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환으로 롯데관광개발은 2013년 이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발 과정에서 발행했던 총 3366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중 78%를 상환 또는 주식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전환사채는 11월 말 만기가 도래하는 700억 원(8회차)과 2026년 8월 만
    2025-09-19 14:59:13
  • [주간증시전망] 코스피, 다음 주 3100~3300p…美 금리 인하·정부 AI 투자 증액 주목
    증권가에선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밴드로 3100~3300포인트 사이를 전망했다. 9월 정기 국회와 신성장 산업 투자와 한국 소프트파워 등이 상승 요인으로 지목됐고, 미국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 축소가 하락요인으로 꼽혔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1~5일) 코스피는 전 주(25~29일) 대비 19.11포인트 오른 3205.12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주 대비 14.49포인트 상승한 811.40으로 장을 마쳤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5bp 기준금리 인하 확률은 99%
    2025-09-06 07:00:05
  • 제주드림타워, 8월 매출 두 달 연속 최고치 경신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8월 매출이 두 달 연속 월 최고치를 경신했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지난달(8월 1~31일) 매출은 596억7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수치로, 직전월인 7월 세운 월간 최고 매출액(589억원)을 또다시 갈아치운 것이다. 세부 실적을 보면 리조트 부문은 8월 한 달 간 4만5380객실을 판매하며 166억19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월보다 약 11억 원 늘어난 규모다. 객실 예약률 역시 지난 4월
    2025-09-02 10:59:35
  • 한화투자증권 "롯데관광개발, 10월 역대 최고가 기대…시총 2.4조 무난할 것"
    2일 한화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10월 사상 최고가(ATH)가 기대된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목표주가 2만8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6020원이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 8월 카지노 드롭액은 2515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고, 방문객 수도 5만7042명으로 역대 최고 방문을 기록했다"며 "카지노 멤버십 회원 숫자는 월순증 4000명대를 유지, 10만4232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홀드율은 15.3%로 다
    2025-09-02 08:06:56
  • NH투자증권 "롯데관광개발, 실적 성장 기대…연내 오버행 해소도 긍정적"
    NH투자증권은 25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방문객 수 확대 및 하이롤러 지표 개선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해소가 가져올 투자심리 개선 효과도 유효할 것이라고 짚었다. 목표주가 2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새롭게 제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6230원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및 투자심리 모두 개선 국면에 진입했다"며 "한국과 중국 관계 완화에 따른 방문객 증가와 하이롤러 지표 개선에 따른 외형 성장, 영업현금흐름 창출을 통한 금융비용 부담 완화가 실적 성장 견인할 전
    2025-08-25 07:5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