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오픈AI에 이어 아마존·엔비디아·인텔·LG·삼성도 ‘피규어 AI’ 펀딩 참여
입력 2024-02-24 10:05

인간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인 ‘피규어 AI(Figure AI)’에 글로벌 유수의 빅테크 기업들이 잇따라 투자하고 있다.
피규어 AI는 인간처럼 생기고 움직이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3월 ‘피규어 01’이라는 로봇을 선보였다. 인간이 하지 못하는 위험한 일을 수행하도록 하고, 부족한 노동력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자신의 회사인 익스플로러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1억 달러(약 1300억 원)를 피규어 AI 투자한다. 아마존도 5000만 달러를 넣기로 했다. AI 반도체 선두기업 엔비디아도 5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또 피규어 AI에 인텔의 벤처 캐피털이 2500만 달러를, LG이노텍과 삼성 투자 조직도 각각 850만 달러와 5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의 이번 펀딩 참여를 통해 피규어 AI는 기업가치를 20억 달러로 평가 받았다.
앞서 블룸버그는 지난달 31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각각 각각 9500만 달러와 500만 달러 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오픈AI는 피규어 AI 인수도 고려해었다.
AI 기술에 대한 열풍이 불면서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투자도 활발하다는 분석이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테슬라는 옵티머스라는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초 오픈AI가 지원하는 노르웨이 로봇공학 스타트업 1X 테크놀러지 AS는 1억 달러를 조달했다.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생츄어리 AI는 피닉스라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고 있다.
주요 뉴스
-

- '빨간날' 컴백 제헌절, 빨간색 벗고 입은 공휴일은? [인포그래픽]
- 2026년부터 7월 17일 제헌절이 다시 '빨간날'이 됩니다. 2008년 공휴일에서 제외된 지 18년 만인데요.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휴일법 개정안'을 가결했습니다. 이 법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시행되면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에 이어 제헌절까지 대한민국의 5대 국경일이
-

- 화성 ‘자치구’ 꿈꾸는 머스크… 화성 주민 1호는 ‘옵티머스’? [이슈크래커]
- 머스크 “2026년 말 무인 스타십 화성행 목표”… 본인도 성공 확률 50%, 성패는 ‘궤도상 급유’ 스타링크 약관의 “화성은 자유 행성” 문구 재조명… ‘무법지대’ 단정은 국제우주법과 충돌 소지 “화성 첫 발자국, 인간이 아니라 로봇이 찍는 날이 먼저 올지도 모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다시 화성 시계를 당겼습니다. 인류를 ‘다행성 종’
-

- 유명 가수 겸 제작자, '54억' 해외 원정도박 의혹
- 가수 겸 제작자로 활동 중인 A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수년간 원정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경찰은 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사실관계 확인을 검토 중이다. TV조선은 29일 A씨의 원정도박 정황이 담긴 자료와 주변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한 기획사 회장을 맡고 있는 B씨가 회사 특수관계인과 나눈 카카오
-

- 전원주, SK하이닉스 수익률 4600%..."나는 안 판다"
- SK하이닉스가 역대 최대 실적에 힘입어 장중 93만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자, 과거 2만원대에 주식을 매입해 장기 보유한 배우 전원주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현재까지 보유하고 있다면 약 46배, 즉 4600% 정도의 수익률을 거둔 셈이다. 2021년 2월 공개된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3'에서 전원주는 SK하이닉스를 10년
-

-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회원정보 유출 의심…경찰 수사 착수
-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회원 정보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부터 따릉이 회원 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정황을 유선으로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유출 규모와 범위, 피해 여부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며 이와는 별도로 공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했다.
-

- 삼전·하이닉스 2배 레버리지 ETF 나온다…금융위, 입법예고
- 금융위원회가 국내 상장 상장지수펀드(ETF)와 해외 상장 ETF 간 비대칭 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편에 나선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과 함께 커버드콜 등 다양한 ETF 개발 기반을 마련하고, 지수 요건이 없는 액티브 ETF 도입도 추진한다. 금융위는 30일 ‘국내 ETF 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건전한 성장을 위한 제도 개선’을 대통령 업무
-

- "못생겼다"던 아이폰17, 전용 '폰꾸' 열풍
- 아이폰17 시리즈가 '꾸미는 재미'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카메라 섬(플래토)의 여백 부분을 활용한 스티커 꾸미기부터 홈 화면 아이콘 색을 바꾸는 '틴트(Tint)' 기능까지 더해지며 이른바 '폰꾸(폰 꾸미기)' 문화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프로 모델 후면 디자인이다. 넓어진 카메라 플래토는 출시 초기 "투박하다"는 평
-

- 스타벅스, 프리퀀시 증정용 가습기 39만개 ‘자발적 리콜’
- 스타벅스코리아가 2025년도 겨울 e-프리퀀시 행사 증정품으로 제공된 가습기 2종에 대해 2월 2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발적 리콜은 제품의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국소적 화재 발생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제적으로 결정된 조치다. 스타벅스는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국가기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