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국내 최초 이차전지 머신비전 AI 솔루션 상용화
입력 2023-10-31 08:18
하나증권 "내년 영업이익 70억원…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하나증권은 31일 딥노이드에 대해 내년 지속될 딥팩토리의 대규모 수주 및 의료 AI 솔루션 딥뉴로의 매출 본격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딥노이드는 17일 이차전지 제조 공정향 산업용 AI 솔루션 딥폭토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확정 계약금액은 75억 원으로 작년 매출액 대비 235.7%에 해당하는금액"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국내 AI 업체 중 이차전지 AI 비전검사 솔루션을 최초 양산하며 공시된 국내 AI 솔루션 단일 공급계약 중 최대 규모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리딩 머신비전 개발 및 판매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차전지 검사 장비 시장에 첫 진출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번 이차전지 머신비전 공급 레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되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조 연구원은 "머신비전 시장은 지난해 10조 원에서 2030년까지 18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초기 PCB와 같은 전기전자 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공급이 확대되며, 2017년부터 OLED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도입돼 본격 성장했다. 향후 머신비전의 폭발적인 성장을 보일 산업은 이차전지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딥노이드가 수주한 75억 원 공급계약은 약 40GWh 규모의 1개 이차전지 공장 모듈라인향으로 파악되며, 향후 배터리셀 제조 공정에도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모듈라인만 감안해도 국내 셀메이커 3사의 합산 캐파(CAPA) 확대 490GWh 고려시 약 1000억 원의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더구나 글로벌 리딩 머신비전 업체와의 이차전지 산업 머신비전 공동 진출은 유의미하다"며 "지난해 기준 매출액 1조 원을 넘어서는 글로벌 머신비전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딥노이드는 이번 공동 개발을 시작으로 글로벌 영업망을 확보해 북미 지역은 물론 유럽 및 아시아권 머신비전 AI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폭발적인 딥팩토리 솔루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연내 북미 이차전지향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 유럽 이차전지 신규 고객사향 머신비전 공급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내년 실적은 매출액 200억 원, 영업이익 70억 원으로 완연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고 했다.
주요 뉴스
-

- 이스라엘, 미국 중재로 레바논과 협상 진행…“워싱턴서 헤즈볼라 무장해제 협상”
- 평화협정 논의 신호…실질 진전은 미지수 헤즈볼라 무장해제가 협상 성패 가를 변수 이스라엘이 미국의 중재 하에 레바논과 워싱턴 D.C.에서 회담을 열고 휴전 문제와 헤즈볼라 무장해제와 관련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10일(현지시간) BBC,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레바논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우리와 이스라엘의 미국 주재 대사들이 통
-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로 박형준 현 부산시장이 최종 확정되면서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가 본격적인 본선 구도로 전환됐다. 경선 승리를 발판으로 재선 도전에 나선 박 시장은 지난 5년 시정 성과를 앞세워 '월드 클래스 부산' 완성을 핵심 기치로 내걸었다. 국민의힘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경선 결과, 박 시장이 경쟁자
-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제3국 경유 통한 무기지원 가능성 제기주미 중국대사 “보도 내용, 사실 아냐”사실일 경우 미·중 갈등 격화 불가피 중국이 휴전 기간을 활용해 이란에 방공무기를 공급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 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중국이 몇 주 안에 이란에 새로운 중국제 방공 시스템을 전달하려는 준비를 진행 중이다. CNN은 미 정보당국 관련 소식통
-

- '왕과 사는 남자', '극한직업'도 넘어섰다⋯1627만 돌파 '역대 흥행 2위'
-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역대 관객 수 2위에 올라서며 기록을 다시 썼다. 10일 배급사 쇼박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역대 영화 흥행 순위 2위 달성”이라며 누적관객 1627만명 돌파를 알렸다.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2019년 개봉한 극한직업(1626만)을 넘어서며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2위에 올랐다. 우위에 있는 작품은 이제 ‘명량’(17
-

- “3월 학평, 점수보다 ‘약점 지도’”…사탐 쏠림 심화 속 전략 재정비 필요
- 국어·수학 쉽게 출제…수능 적응 ‘첫 시험대’사탐 응시 64%·사회문화 17만명…쏠림 현상 심화“과목 유불리보다 학습 방향 점검이 핵심” 올해 첫 전국 단위 모의고사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끝난 가운데 입시 전문가들은 성적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수능 대비 약점 파악과 학습 전략 재정비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회탐구 쏠림
-

- 손보협회,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홈페이지 전면 개편⋯자연어 검색 도입
- UI·UX 재설계⋯메뉴 구조·정보 접근성 개선 자연어 검색 도입⋯8월 홈페이지 오픈 목표 손해보험협회가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 복잡했던 메뉴 구조와 다소 낮았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검색 기능과 화면 구성을 소비자 친화적으로 새 단장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최근
-

- “콘서트·축구 뜨고 1인 예매 증가”…놀유니버스, 2025 티켓 트렌드 발표
- 콘서트·스포츠·뮤지컬 성장에 전체 거래액 7% 증가 1인 예매·평일 관람 늘고 지역 공연 소비도 확대 지난해 공연·티켓 판매 시장에서는 예매 시점은 빨라지고 1인 관람과 평일 관람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거래액도 전년보다 7% 증가해 공연·여가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11일 놀유니버스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NOL과 NOL 티
-

- 일교차 15도 '껑충'…나들이길 짙은 안개·황사 주의 [날씨]
- 토요일인 11일 전국적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만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