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 471억 규모 건기식 글로벌 독점 공급 계약 체결
입력 2022-11-07 13:40
펩타이드 바이오기업 케어젠은 말레이시아 기업과 약 471억 원 규모의 프로지스테롤(ProGsterol)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프로지스테롤은 제2형 당뇨환자와 당뇨 전단계 증상이 있는 사람을 타깃으로 복용 후 즉각적인 혈당강하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원료인 디글루스테롤(Deglusterol)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한 최초의 합성펩타이드 물질이다.
계약을 맺은 시티메딕(CITYMEDIC SDN BHD)은 2011년 말레이시아에 설립된 의료기기의 유통·판매 기업이다.
케어젠 관계자는 “이번 계약체결에 따라 거래 상대방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년간 말레이시아 지역에 프로지스테롤을 독점 공급하며, 계약 기간 계약 내용을 모두 이행하면 추가로 3년 간 거래를 연장한다”고 설명했다.
연간 공급규모는 1차년도 1000만 달러(약 142억 원), 2차년도 1100만 달러(약 157억 원), 3차년도 1210만 달러(약 172억 원)로, 매년 10%씩 총 거래금액을 상향한다.
정용지 케어젠 대표는 “본 계약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새로운 교두보를 마련했다”면서 “연내에 많은 동남아시아 지역 제약사들과 독점계약 체결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케어젠은 올해 3월 미국 FDA에 디글루스테롤의 신규 건강식품 원료(NDI) 등록 이후, 각국의 전시회를 통해 마케팅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바이오유럽과 국제의약품박람회에서는 유럽과 남미, 중동 등 다양한 국가의 제약사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주요 뉴스
-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메가MGC커피, 3년간 배당만 1300억원 육박 컴포즈커피, 3년 평균 매출총이익률 50% 넘어 비(非)사모펀드 빽다방·더벤티와 차이 확연 고물가 시대, 지갑이 얇은 소비자의 속을 달래준 ‘저가커피’ 시장이 사모펀드의 수익 창출 창구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모펀드 산하로 편입된 주요 저가커피 프랜차이즈기업의 가맹본사가 장기적으
-

- “제가 진상 엄마인가요?” [해시태그]
- 우리 애가 INFP라서요 이 어린아이가 과연 MBTI 검사지에 체크를 할 수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건 사치인데요. 쏟아지는 학부모의 건의(를 가장한 민원)을 듣고 있자면 말이죠.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답답한 속을 긁어주는 동시에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유발한다는 코미디언 이수지의 ‘명작’이 2탄으로 찾아왔습니다.
-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됐지만…긍정 인식은 '부족' [데이터클립]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이 3월 1일부터 시행됐지만, 긍정 인식은 아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 외식 문화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제도에 긍정 평가는 28.5%에 그쳤으며, 보통 40.3%, 부정 31.2%로 나타났다.
-

- 삼전·SK하닉 신고가 행진에도⋯"슈퍼사이클 아니라 가격 효과"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코스피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메모리 업황 호조를 두고 인공지능(AI) 수요가 이끈 구조적 장기 호황이라기보다 공급 축소에 따른 가격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한두 분기 동안 실적 개선이 이어질 가능성은 남아 있다는 진단도 함께 제시됐다. 이주완 인더스트리
-

- "이런 건 처음 본다" 경악까지⋯'돌싱N모솔', 연프 판 흔들까 [엔터로그]
- 우리가 사랑하는 스타와 인기 콘텐츠, 그 이면의 맥락을 들여다봅니다. 화려한 조명 뒤 자리 잡은 조용한 이야기들. '엔터로그'에서 만나보세요. 연애 예능의 열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풋풋한 설렘은 물론 치열한 경쟁, 냉철한 진단, 때로는 전문가들의 멘토링까지 더해지면서 서바이벌 예능이나 다큐멘터리 같은 매력도, 막장 드라마
-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UAE, 5월 1일 OPEC 탈퇴…OPEC 생산량 12% 차지한 3위 산유국 이탈 정유·석화·항공·해운·제조업계, 가격 책정·원가 관리 부담 커져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해온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가격 통제력이 흔들리면서 국내 기업들의 원가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가 28일(현지시간) OPEC과 주요 산유국 협의체(OPEC+) 탈퇴를 선언
-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최고 연 6.0~7.5% 금리…운동 기록 따라 우대 혜택 은행권이 고객의 운동 기록과 금융 혜택을 결합한 '운동 적금' 경쟁에 나서고 있다. 달리기·걷기 등 건강관리 활동을 우대금리 조건으로 연결해 고객의 생활 습관을 금융 플랫폼 안으로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이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최근 러닝·걷기 서비스와 연계한 적금 상품
-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신규 사용자ㆍ매출 내부 목표치 달성 실패” 오라클ㆍ코어위브ㆍ소뱅 등 관련주 급락 엔비디아ㆍ브로드컴 등 반도체주도 동반 약세 이번 주 알파벳ㆍMS 등 빅테크 5곳 실적 발표 ‘AI 거품론’ 향배 가를 분수령 인공지능(AI) 투자 거품론이 다시 월가를 엄습했다. 생성형 AI 시장을 주도해온 오픈AI의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촉발된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