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브랜드 포기 안해

입력 2013-06-10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스마트폰 브랜드 ‘옵티머스’를 계속 유지한다.

10일 LG전자 관계자는 옵티머스G 후속작에서 옵티머스 브랜드를 떼기로 결정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이는 사실이 아니며 옵티머스G2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LG전자가 보급형이나 저가형 모델에는 옵티머스 브랜드를 계속 쓸 수 있지만, 최고급 모델인 G2에는 옵티머스를 떼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LG전자 스마트폰이 초기 대응에 실패하면서, 결국 옵티머스도 갤럭시나 아이폰 같은 경쟁사 브랜드에 비해 한 단계 낮은 스마트폰이라는 이미지가 있다며 이 때문에 옵티머스 브랜드를 버리고 새롭게 출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LG전자 측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오는 3분기 옵티머스G 후속 모델은 당초 알려진 ‘옵티머스G2’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7]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변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담대 금리 6%대 돌파…은행 대출 ‘문턱’ 더 높아졌다
  • '부천 전통시장 돌진 사고' 트럭 운전자, 결국 구속⋯사상자만 21명 "도주 우려 있어"
  • 안다르 “‘국보법 위반’ 창업자 남편, 회사와 무관⋯2021년 사임”
  • 李대통령, 이재용·정의선 등 재계총수 7인과 회동…팩트시트 후속논의
  • 고학력 2030 장기 백수 급증…장기실업자 4년만 최다
  • “확통 1등급 급증”…문과 강세 뚜렷·‘문과 침공’ 약화 전망
  • 서학개미 잡아라…증권사 미국주식 간편주문 경쟁도 본격화
  • '주가조작' 양남희 웰바이오텍 회장 구속영장 기각…"혐의 소명 부족"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011,000
    • -1.26%
    • 이더리움
    • 4,805,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752,500
    • -0.2%
    • 리플
    • 3,380
    • -2.51%
    • 솔라나
    • 212,300
    • -1.58%
    • 에이다
    • 755
    • -2.33%
    • 트론
    • 446
    • +0%
    • 스텔라루멘
    • 393
    • -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3,730
    • -4.26%
    • 체인링크
    • 21,320
    • -0.93%
    • 샌드박스
    • 277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